[앵커]
여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된 '2차 종합특검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수사 기간을 고려하면, 오는 6월 지방선거까지 특검 정국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이다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3대 특검의 미진한 부분을 수사하기 위한 '2차 종합특검법'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습니다.
여야 격돌 끝에 지난 16일 여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나흘 만입니다.
'2차 종합특검법'은 내란·김건희·해병순직 등 3대 특검의 수사에서 미진했던 부분과 추가 의혹을 수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지난 3대 특검에서 다루지 못했던 '노상원 수첩' 관련 의혹, 김건희 씨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이전에 부당하게 개입했다는 의혹 등 17가지가 수사 대상입니다.
법안은 앞으로 일주일 전후에 공포될 것으로 보이는데, 이후 특검 수사를 위한 절차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전망입니다.
수사 인력은 최대 251명.
수사 기간은 수사 준비 20일을 포함해 최장 170일이어서, 오는 6월 지방선거까지 특검 정국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는 이번 2차 특검이 사실상 지방선거까지 내란 정국을 이어가기 위한 정치적 술수라고 비판해 왔습니다.
국무회의에서는 새해 정상외교 성과도 공유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일본 총리와 셔틀외교의 일환으로 고향인 경북 안동을 가고 싶다"며 안동 지역에 회의장이나 숙소를 알아보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고향 경북 안동으로 가고 싶은데 거기에 숙소가 없다면서요. 할 수 있으면 시설 보완을 미리 해놓든지…."
이 대통령은 한국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탈리아 총리가 영화 공동제작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며 빠른 추진을 요청한 데 더해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추경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또 중국 상하이에 있는 임시정부 청사를 잘 관리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하며 "우리의 소중한 자산인데 중국에만 기대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주초부터 이어지는 한파에 대해 이 대통령은 "추우면 배고플 때만큼 서럽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고, 생리대 가격이 비싸다고 지적하며 "아예 위탁생산해 무상 공급하는 것을 검토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정창훈]
[영상편집 김휘수]
[그래픽 허진영]
#국무회의 #이재명 #2차종합특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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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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