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린란드를 놓고 미국과 유럽 사이에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스위스 '다보스 포럼'에도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다보스 포럼에 참석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연설이 주목되는 가운데, 유럽 정상들은 긴급 정상회의를 예고했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기자]
전 세계 정재계 인사들이 현안을 논의하는 스위스 다보스포럼이 막을 올렸습니다.
올해는 다보스 포럼 자체보다도 그린란드를 둘러싼 미국과 유럽의 장외 싸움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무장관과 대통령 특사 등 대규모 대표단을 이끌고 6년 만에 포럼에 참석합니다.
우리시간으로 수요일 밤 10시 반쯤 연단에 오를 예정인데, 어떤 발언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독일 등 유럽 국가들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트럼프 대통령과 추가 관세 등을 상의할 기회를 모색할 걸로 보입니다.
<라르스 클링바일 / 독일 재무장관 (현지시간 19일)> "우린 미국과 대화를 지속하길 원합니다. 갈등이 격화되길 원하진 않지만, 그런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전 이런 관세가 없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유럽연합은 트럼프 대통령의 연설 다음날 긴급 정상회의를 열고 대응책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그러면서도 보복관세는 물론, 이른바 '무역 바주카포'로 불리는 통상위협 대응조치까지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각에선 수십년 만에 미국와 유럽 사이 가장 심각한 위기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진단도 나옵니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 불참하는 덴마크는 상당한 병력을 그린란드에 추가로 보내기로 했습니다.
또 나토에 그린란드 감시 작전을 시작하는 방안도 제안하면서 당분간 미국과의 긴장 상태는 계속될 걸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최진경입니다.
[영상편집 김건영]
[글로벌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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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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