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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의료용전자기기 수출 주역 '강원'…전국 1위 홍천·7위 원주

뉴스1 신관호 기자 이종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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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료용전자기기 수출 작년 23억 달러 '역대 최대'

홍천 수출만 4억 달러↑…중동 중심 대륙별 고른 성장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무역항 자료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 News1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무역항 자료 사진으로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 News1


(홍천·원주=뉴스1) 신관호 이종재 기자 = 강원의 의료기기 기업들이 한국 의료용전자기기업계의 연간 최대 수출실적을 이끈 주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용전자기기 수출이 작년 23억 달러 이상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냈는데, 강원 홍천군이 전국 기초지자체 해당 수출금액 1위로 기록됐다. 또 강원 원주시는 7위를 차지했는데, 수도권 외 도시 중 상위 10위에 속한 곳은 강원 2곳과 대전 유성구 1곳뿐이었다.

20일 관세청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전국 의료용전자기기 수출은 작년 23억 6371만여 달러로 집계됐다. 2024년(21억 102만여 달러)보다 12.5% 성장한 것이다. 또 작년의 실적은 협회가 집계한 역대 연간(2000~2025년) 통계 중 최대 기록이다.

이런 성적은 강원의 업계가 주요 역할을 하면서 거둔 성과다. 작년 전국 의료용전자기기 수출 1위 시·군·구는 강원 홍천군인데, 그해 4억 247만여 달러의 수출실적을 냈다. 2024년(3억 5472만여 달러)보다 13.5% 성장하는 등 전국에서 유일한 4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냈다.

이어 △2위 경기 성남시(2억 6228만여 달러) △3위 서울 강남구(2억 2835만여 달러) △4위 서울 서초구(2억 833만여 달러) △5위 경기 고양시(1억 9424만여 달러) △6위 서울 금천구(1억 5527만여 달러) △7위 강원 원주시(1억 2354만여 달러) △8위 대전 유성구(1억 1329만여 달러) △9위 인천 중구(8913만여 달러) △10위 경기 안양시(8845만여 달러) 등이다.

홍천군은 전국의 연간 의료용전자기기 수출실적 1위 기록을 2019년부터 7년째 유지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원주시 역시 홍천과 더불어 상위 10위권 기록을 다년간 이어오는 등 수도권 의료용전자기기 수출업계와 자웅을 겨루며 입지를 다져왔다.


무역업계는 홍천 의료용전자기기 수출이 중동시장을 비롯한 여러 대륙에서 골고루 성장한 것으로 분석했다. 홍천 의료용전자기기 1위 수출국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다. 홍천 해당 업계의 대UAE 수출은 작년 6097만 달러로, 2024년(597만여 달러)보다 920.4% 늘었다.

이외 홍천의 해당 업계는 △인도 24.1% △중국 22.4% △브라질 27.2% △폴란드 44.6% 등 아시아와 남미, 유럽 주요 국가에서도 두 자릿수의 수출증가율을 기록하면서 호황을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홍천에는 초음파 진단기기를 생산하는 삼성메디슨과 체외자기장 치료기를 내건 서우를 비롯한 여러 의료기기 기업들의 공장이 위치해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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