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JTBC 새 예능 '내일은 오픈런-동네한턱'의 제작이 중단된다. JTBC 측 역시 이에 대해 "중단이다"라고 짧게 입장을 전했다.
'동네한턱'은 이민정, 박경림, 정재형이 3MC로 나서 동네 노포와 신흥 맛집을 방문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예능에서는 처음인 세 사람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다.
이밖에 JTBC에서 기획 중인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 역시 제작을 전면 중단하고 재검토에 나선다.
JTBC 관계자는"최근 몇년 간 경쟁력 있는 예능 콘텐트를 발굴하기 위해 8부작 파일럿 예능을 꾸준히 시도해왔고, '이숙캠', '사기꾼들' 등 성공 사례도 있지만 다소 아쉬운 성과를 낸 사례도 많았다"며 "내부 기획은 항상 꾸준히 하고 있지만 전반적으로 경쟁력을 높여 킬러급의 정규 예능을 발굴할 방향을 검토하는 상태다"라고 현 상황을 전했다.
JTBC는 앞서 '최강야구' 폐지설에 대해서도 "시즌 종료 후 재정비 등 여러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입장을 낸 바 있다. 이 역시 JTBC의 전반적인 예능 제작 전략 상황 변동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최근 각 방송사, 제작사마다 물가 상승과 함께 제작비 부담이 극심해지면서 올해 라인업을 짜며 컴팩트한 전략 구상에 나서고 있다. 소위 '빵빵한' 캐스팅에도 '편성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라는 반응이다. 또한 영화배급사들 역시 올해 개봉 예정 라인업을 대폭 축소하는 등 콘텐츠 시장 전반이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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