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미 기자]
충북 청주시 흥덕구가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정비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흥덕구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흥덕구는 도시계획 도로 정비를 비롯해 교통·보행·안전 인프라를 촘촘히 정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가 생활 밀착형 기반시설 정비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흥덕구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
흥덕구는 도시계획 도로 정비를 비롯해 교통·보행·안전 인프라를 촘촘히 정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흥덕구는 청주시 인구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4개 구 가운데 가장 높은 출생률을 기록하고 있다. 전반적인 인프라를 정비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정주 여건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민들의 이동 편의와 생활권 간 접근성 강화를 위해 총사업비 253억원을 투입, 18건의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개설 구간 해소 및 신규 도로를 확보해 근거리 교통 불편을 줄인다는 목표다.
현재 강내면 사인리, 부모산 진입도로, 휴암동 등 11개 노선은 설계 및 실시계획인가 단계를 진행 중이며 오송읍 오송리, 평동 등 2개 노선은 보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오송 상봉초등학교 도로가 확장 공사를 마치고 2025년 12월 개통돼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향상됐다. 올해는 신봉동과 운천동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시작되며 오송 2산단 방향 도로포장 사업도 완료된다.
노후 기반시설 정비도 병행한다. 노후로 통행이 통제되고 있는 옥산면 금계교는 재가설에 앞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가설 교량이 오는 4월 준공된다. 충북선 상신 제2과선교는 4월까지 노후 교량을 철거하고 올해 안에 재가설된다.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스마트 승강장에는 한파 대응 바람막이를 설치한다. 옥산면에는 9000만원을 투입해 스마트 승강장을 신규 설치해 날씨에 관계없이 주민들에게 쾌적한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읍·면·동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4억6100만원을 투입해 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사업은 마을안길 정비로 노후 도로를 정비하고 용·배수로 개선을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다. 인도 보수와 소하천 하상 정비를 병행해 보행 안전을 높이고 쾌적한 생활·여가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염창동 구청장은 "흥덕구는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활에 밀접하게 와닿는 작은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을 지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라며 "계획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청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살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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