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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온, 오픈베타 종료하고 정식 출시... AI·글로벌 전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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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소다라이브(대표 이재형)는 오디오 드라마 플랫폼 보이스온(VoiceOn)의 오픈베타 서비스를 종료하고 정식 버전을 공식 출시, AI·글로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이 플랫폼은 2024년 7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실제 이용자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콘텐츠 소비 구조와 사용자 경험을 지속해서 개선해 왔으며 이 기간 동안 다양한 기능 업데이트와 서비스 안정화를 거쳐 정식 서비스 전환을 준비해 왔다. 이번 정식 서비스 출시는 이러한 사용자 중심 개선 과정을 바탕으로 완성도를 높인 결과다.

보이스온은 웹툰, 웹소설 원작의 오리지널 보이스 드라마와 오디오 라이브 중심의 보이스 크리에이터의 팬덤 플랫폼으로 서비스 완성도를 지속해서 높여 왔으며 이번 정식 서비스 전환을 통해 콘텐츠, 기술, 글로벌 확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정식 버전에는 글로벌 이용자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영어와 일본어 버전을 추가해 출시했으며 언어별 UI 및 서비스 구조를 개선해 해외 사용자도 서비스를 보다 직관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일본 시장을 핵심 전략 지역으로 설정하고 글로벌 누적 1억 다운로드 앱 운영사인 ‘메디방’과 함께 일본 현지 정식 서비스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과 일본 이용자가 콘텐츠 소비 및 라이브 소통에 제약이 없도록 AI 기반 음성인식(STT) 및 AI 자동 번역 기능을 도입해 언어 장벽 없이 오디오 콘텐츠를 감상하고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단순한 오디오 드라마 플랫폼을 넘어 보이스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하는 팬덤 플랫폼으로의 확장을 핵심 전략으로 삼고 있다. 성우와 보이스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보이스 IP를 중심으로 팬과 직접 소통하고 작품 활동과 연계된 다양한 팬 참여형 기능을 통해 팬덤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크리에이터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과 수익 모델을 확보하고 이용자는 콘텐츠와 창작자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보이스온은 이러한 구조를 기반으로 오리지널 오디오 콘텐츠 IP를 지속해서 확대하며 ‘오디오 드라마의 넷플릭스’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이스온을 서비스하는 주식회사 소다라이브는 2024년 4월 설립된 콘텐츠 스타트업으로, 같은 해 7월 보이스온 오픈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 12월에는 엔슬파트너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프리팁스(Pre-TIPS)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2025년 11월에는 ‘오디오 드라마 제작 효율화를 위한 AI 기반 오디오 드라마 제작 솔루션’으로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한국형 AI 보이스 기술을 고도화하고 제작 전 과정의 효율을 높이는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재형 대표는 “소다라이브는 팁스를 통해 축적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K-오디오 드라마를 선보이며 플랫폼을 중심으로 오디오 IP·기술·크리에이터 생태계를 결합한 차세대 콘텐츠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오디오 드라마 및 콘텐츠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투데이/윤이나 기자 (dlsk99@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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