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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충격 얼마나 컸으면, KIA 대표이사 이례적 작심 발언 “우리 모두 반성해야, 팬들 자존심 세워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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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최준영 대표이사 /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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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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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후광 기자] 지난해 8위에 그치며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긴 KIA 타이거즈가 대표이사를 필두로 2026시즌 반등을 외쳤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일 "2026시즌을 앞두고 코칭스태프와 프론트가 함께 팀 전력 강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라고 밝혔다.

KIA는 지난 19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대회의실에서 ‘2026 시즌 코칭스태프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최준영 대표이사를 비롯해 심재학 단장, 이범호 감독, 1군·퓨처스·잔류군 기술코치, 트레이닝 코치, 전력분석 코치, 프론트 등 총 38명이 참석했다.

KIA는 "이날 세미나는 지난 시즌 리뷰부터 올 시즌 목표 수립까지, 한 시즌을 관통하는 핵심 과제 발표가 파트별로 심도 있게 진행됐다. 특히 지난 시즌 데이터와 지표를 통해 문제점을 진단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목표를 각 파트별로 수립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전략 세미나를 주관한 최준영 대표이사는 “지난 시즌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상황을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우리 모두가 반성해야 한다. 이번 세미나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올 시즌을 철저히 준비해 다시 한번 힘찬 도약을 하기 위한 약속의 자리”라며 “프런트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고, 선수단도 잘 준비해 무너진 팬들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세워주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범호 감독은 “코칭스태프 모두가 세미나 준비를 잘 해줬다. 그러나 프로는 결국 성적으로 증명해야 하는 자리이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우리 모두가 합심해 반드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겠다”라며 “개인보다 팀을 우선으로 하는 팀워크와 결속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정상에 설 수 있게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KIA 타이거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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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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