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데뷔 때부터 2025년의 목표를 대상으로 잡았는데 감사하게도 이뤘어요. 이제는 저희 음악과 K팝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어요."
2020년 데뷔와 동시에 '뱀파이어' 세계관을 선보였던 그룹 엔하이픈이 7개월 만에 미니 7집 '더 신: 배니쉬(THE SIN: VANISH)'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사랑을 위해 금기를 깨고 도피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죄악을 모티브로 해 세계관의 서사를 앨범에 촘촘하게 녹여냈다.
"오랜 시간 노력한 앨범이라 만족도가 정말 높아요. 타이틀곡 '나이프(Knife)'처럼 칼을 갈고 나왔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프로모션 공개부터 신경을 많이 썼어요. 몰입감을 드릴 수 있는 시작점이었기 때문에 콘셉트 필름이나 포토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새 앨범의 흐름을 보여드리려고 했고요. 각 요소마다 완성도가 높아서 앨범에 대한 자신감도 큽니다."(제이)
2020년 데뷔와 동시에 '뱀파이어' 세계관을 선보였던 그룹 엔하이픈이 7개월 만에 미니 7집 '더 신: 배니쉬(THE SIN: VANISH)'로 돌아왔다. 이번 앨범은 사랑을 위해 금기를 깨고 도피하는 연인의 이야기를 다룬 만큼, 죄악을 모티브로 해 세계관의 서사를 앨범에 촘촘하게 녹여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2026.01.20 alice09@newspim.com |
"오랜 시간 노력한 앨범이라 만족도가 정말 높아요. 타이틀곡 '나이프(Knife)'처럼 칼을 갈고 나왔으니 많은 관심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 프로모션 공개부터 신경을 많이 썼어요. 몰입감을 드릴 수 있는 시작점이었기 때문에 콘셉트 필름이나 포토가 하나씩 공개될 때마다 새 앨범의 흐름을 보여드리려고 했고요. 각 요소마다 완성도가 높아서 앨범에 대한 자신감도 큽니다."(제이)
엔하이픈은 지난해 3개의 주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받으며 아티스트성을 인정받았다. 7개월이란 시간 속에 이들은 새 앨범에 총 6개의 음원과 4개의 내레이션, 1개의 스킷(상황극, SKIT)'을 수록했다.
"데뷔 때부터 2025년에는 대상을 타보자는 게 막연한 목표였어요. 대상을 향해 달려왔는데, 감사하게도 꿈꾸면서 활동하다 보니까 대상을 받았고요.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해요. 이걸 감사함으로 남기기엔 아직 보여드릴 부분이 너무 많더라고요. 이전보다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아티스트 본연의 욕심이라고 생각했어요. 대상 후 첫 컴백이기 때문에 더 많은 신경을 썼죠."(희승)
미니 7집 '더 신: 배니쉬'에 수록된 트랙들은 유기적으로 맞물려있다. 뱀파이어의 세계관을 갖고 있는 만큼 엔하이픈은 전대미문의 사건을 추적하는 탐사보도 프로그램 '미스터리 쇼' 형식을 차용해 앨범을 구성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엔하이픈의 미니 7집 '더 신: 배니쉬' 콘셉트 포토. [사진=빌리프랩] 2026.01.20 alice09@newspim.com |
"말 그대로 콘셉트 앨범이에요. 11곡 전부가 하나의 스토리처럼 이어지고요. 이전 앨범에는 사랑하는 대상을 뱀파이어로 만들고자 하는 욕망에 휩싸였다면, 이번에는 그 대상을 뱀파이어로 만들고 함께 도피하는 콘셉트로 잡았어요. 도피하며 느끼는 심경의 변화가 순서대로 담겨 있고요. 첫 번째 트랙인 '사건의 발단'은 내레이션으로 나와요."(정원)
"타이틀곡 '나이프'는 도피를 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두려움을 담았어요. 어떤 위협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자신감도 함께 들어가 있고요. 처음 데모를 들었을 때부터 정말 강렬하다고 느꼈는데, 퍼포먼스까지 더해지니까 정말 압도되는 노래로 완성 됐어요."(제이크)
새 신보에는 배우 박정민을 비롯해 다이나믹듀오 개코, 밴드 새소년의 황소윤이 함께했다. 박정민 내레이션으로, 개코는 작사로, 황소윤은 피처링에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그룹 엔하이픈. [사진=빌리프랩] 2026.01.20 alice09@newspim.com |
"뱀파이어 서사가 어떻게 보면 어려울 수 있는데, 박정민 선배가 조금 더 대중적으로 풀어주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박정민 선배를 너무 좋아하는데 내레이션을 해주신다는 말을 듣고 너무 좋았거든요. 어려운 스토리를 쉽게 표현해주셔서 만족스러웠고요."(성훈)
"곡의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분들에게 참여를 부탁드렸어요. 황소윤 선배가 피처링을 해주셨는데 신기하더라고요(웃음). 몽환적인 바이브가 곡과 정말 잘 어울렸어요. 개코 선배께서는 가이드 작업을 보내주셨는데, 그 데모만으로 엄청난 힌트를 얻어서 좋은 녹음을 할 수 있었죠."(제이)
엔하이픈은 데뷔 5년 차에 목표로 삼았던 연말시상식에서의 대상을 품에 안았다. 이들은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며 더욱 넓은 무대에서 다양한 활동을 예고했다.
"K팝 시장의 흐름이 너무 빠른 것 같아요. 지난해를 기점으로 하고 싶은 게 달라졌어요. 새로운 걸 추구하게 되더라고요. K팝이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장르지만, 아직까지도 K팝을 모르는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전 세계에 계신 많은 분들에게 저희 음악과 K팝을 알리는 게 목표예요."(제이크)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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