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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공예식장 이용률 높이기 위해 '예식비 일부 지원'

프레시안 김하늘 기자(=전주)(gksmf2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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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전주)(gksmf2423@naver.com)]
▲전주시청

▲전주시청


전북 전주시가 공공시설 예식장의 저조한 이용율로 웨딩컨설팅과 예식비 일부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청년들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예식장을 개방한 데 이어 예비 신혼부부의 편의를 위해 웨딩컨설팅과 예식비용의 일부를 지원키로 했다.

시는 공공예식장 대관사업의 일환으로 전주시 공공시설 8곳에서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공공예식장 대관사업은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결혼 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문화를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전주시 공공시설 8곳을 예식 공간으로 개방해왔다.

하지만 현재까지 예식 장소만 제공되고 꽃장식 등 결혼 부대 비용과 출장 뷔페, 예식 진행 및 구성 등을 예비부부가 자율 선택하도록 운영되면서 이용율이 저조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앞으로는 민간 웨딩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결혼 비용에 대한 표준가격안을 마련, 예비부부의 결혼 비용 부담을 줄이기로 했다.

또 예식 장소에 적합한 웨딩 컨설팅, 예식 연출·진행·관리·꾸밈 등을 제공하고 전주시 청년부부 결혼비용 지원사업과 연계해 공공예식장을 이용하는 예비부부에게 예식비용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신혼부부 및 청년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생애 최초구입 주택취득세 감면, 예비·신혼부부 무료 건강검진사업,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 등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전주시 공공예식장은 희망하는 장소에 따라 1개월~3개월 전에 공유누리 포털사이트를 통해 사전 예약 신청 후 승인 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공공예식장 대관 사업을 통해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예식 지원 보완, 민간 웨딩업체와의 협력 확대, 맞춤형 홍보 강화 등 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결혼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젊은 세대가 전주에서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하늘 기자(=전주)(gksmf24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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