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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강추위…복지부·지자체, 동절기 노숙인 보호대책 점검

연합뉴스 권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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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꽁꽁 싸매고'(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 아침 기온이 영하 10 안팎으로 떨어진 20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시민들이 패딩점퍼와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하고 길을 나서고 있다. 2026.1.20 coolee@yna.co.kr

'한파에 꽁꽁 싸매고'
(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대전 아침 기온이 영하 10 안팎으로 떨어진 20 오전 대전 서구 둔산동에서 시민들이 패딩점퍼와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하고 길을 나서고 있다. 2026.1.20 coo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일 한파에 대비해 17개 시도와 2025∼2026 동절기 노숙인·쪽방 주민 보호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 닥친 강추위로 주말까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내려가는 한파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열렸다.

각 지방자치단체는 노숙인·쪽방 주민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한파특보가 발령되면 거리 현장 보호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야간 순찰 등을 강화해 응급 상황에 처한 거리 노숙인을 잠자리로 안내하고, 핫팩·장갑·담요 등 난방용품을 적기에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복지부는 낡은 보일러·수도 동파와 누전으로 인한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보수 예산을 지원하고 현장 점검을 지원하기로 했다.

동절기 노숙인 등 지원 대책은 오는 3월까지 시행되며, 정부는 이 밖에 노숙인 시설 내 위생 관리와 독감 예방접종 독려, 응급 신고번호 안내, 무료급식, 사회복지시설 인력·예산 지원 등을 실시한다.

f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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