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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피 문턱서 주춤” 코스피, 올해 들어 첫 하락…코스닥은 4년만에 최고치 [투자360]

헤럴드경제 김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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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대비 4.38포인트 하락한 4885.75 마감
삼성전자·SK하이닉스·현대차 등 대형주 약세
코스닥,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코스피가 내림세로 돌아선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

코스피가 내림세로 돌아선 2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홍보관 현황판에 코스피와 코스닥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새해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상승하던 코스피가 13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장보다 18.91포인트(0.39%) 내린 4885.7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38포인트(0.09%) 내린 4900.28로 출발해 강보합세로 돌아선 뒤 다시 하락 전환해 장 초반 4820선까지 밀려났다.

이후 장중 낙폭을 줄여 상승 전환, 오후 한때 4935.48까지 올라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쓴 코스피는 장 후반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3546억원, 외국인은 717억원 순매수했고, 기관은 6077억원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선 LG에너지솔루션(1.13%)은 강세였고, 삼성전자(-2.75%), SK하이닉스(-2.75%), 현대차(-0.21%), 삼성바이오로직스(-0.05%), 한화에어로스페이스(-1.58%), HD현대중공업(-1.08%), 기아(-3.30%), 두산에너빌리티(-0.10%), SK스퀘어(-1.95%) 등은 약세였다.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제한됐던 코스닥은 이날 전장보다 8.01포인트(0.83%) 상승한 976.37에 장을 마치며, 2022년 1월 13일 이후 4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64억원, 기관이 2840억원 순매수했고, 개인이 2597억원 순매도했다. 에코프로비엠(3.76%), 에코프로(3.68%), 레인보우로보틱스(1.16%), 에이비엘바이오(1.93%), HLB(0.58%), 펩트론(1.24%) 등이 상승하며 시장을 이끌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73.7원)보다 4.4원 오른 1478.1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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