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프레시안 언론사 이미지

국민의힘 광주시당 "통합 찬성, 속도전은 반대…명칭은 '광주특별시'로"

프레시안 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원문보기

[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국민의힘 광주시당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찬성하면서도 더불어민주당 중심 속도전 양상에는 반대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통합 명칭으로 '광주특별시'를, 청사 위치로는 현 광주시청을 제안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20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도민과의 소통 및 의견수렴을 통해 합의점을 만들어가는 것이 자유민주주의 시스템"이라며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군사작전 하듯이 속도전으로 밀어붙이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20일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안태욱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2026.01.20ⓒ국민의힘 광주시당

▲20일 광주시의회 3층 브리핑룸에서 안태욱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이 광주·전남 행정통합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2026.01.20ⓒ국민의힘 광주시당



통합 명칭에 대해서는 "'광주'라는 이름은 이미 세계적인 브랜드이자, 광주학생독립운동과 5·18민주화운동 등 수많은 역사적 사건의 배경"이라며 '광주특별시'가 가장 적합하다"고 주장했다.

통합 청사는 현 광주시청에 주청사를 두되 제2청사는 현 전남도청에, 전남 동부권 주민들의 행정 편의를 위해 제3청사를 순천에 둘 것을 제안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기존 공무원들의 혼선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통합 이전과 이후에 임용된 공무원의 인사 방식을 달리해야 한다"며 "또 통합 과정에서 중앙정부의 실질적인 지방 권한 이양과 재정지원, 전면적 세제개편 등 구체적인 인센티브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태욱 국민의힘 시당위원장은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처럼 오로지 선거 승리를 목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시민을 현혹하지 않겠다"며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청년들이 광주를 떠나지 않도록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공약으로 정직하게 심판받겠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안태욱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당협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했다.

[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2. 2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3. 3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4. 4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5. 5김하성 부상 김도영
    김하성 부상 김도영

프레시안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