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의 '코리아 떡볶에 페스타'가 전북도의 지역특화형 축제 공모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순창=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가 전북도 주관 지역특화형 축제 공모에서 '우수 축제'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우수 축제 선정으로 순창군은 도비 2800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7800만 원 규모의 축제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전북도는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과 관광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지역특화형 축제를 공모하고 있다. 이번에는 도내 14개 시군 가운데 6개 축제가 최종 선정됐다.
순창 코리아 떡볶이 페스타는 순창의 대표 특산물인 고추장과 전 국민이 즐겨 찾는 음식인 떡볶이를 결합해 기획된 대표 먹거리 축제다.
단순 음식 행사를 넘어 순창 고추장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관광 플랫폼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해에는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축제를 찾아 9억 8000만 원에 달하는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방문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21점을 기록하며 특히 먹거리 콘텐츠와 지역문화 홍보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축제는 오는 11월 중 이틀간 순창발효테마파크와 전통고추장민속마을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다채롭게 마련될 예정이다.
순창 11개 읍·면이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떡볶이 판매 부스를 비롯해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전통문화 관광자원과 연계한 마마투어 프로그램 등은 축제의 지역성과 정체성을 더욱 부각하는 콘텐츠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이번 우수 축제 선정은 순창만의 고유한 콘텐츠가 공감과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군민이 주도하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순창 고추장의 가치를 전국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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