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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7주만에 다시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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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장미 기자] 감소세를 보이던 독감(인플루엔자) 유행이 7주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됐다.

20일 질병관리청 표본감시 결과에 따르면 독감 의사 환자 분율은 2025년 47주차(11월 16~22일) 외래환자 1000명당 70.9명으로 정점을 기록한 뒤 6주 연속 감소하다 최근 들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26년 2주차(1월 4~10일) 40.9명으로 전주(36.4명) 대비 12.3% 증가했다. 이는 유행 기준인 9.1명을 웃도는 수준으로 유행이 지속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소아·청소년에서 환자 발생이 집중되고 있다. 나이별로는 7~12세가 127.2명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층은 환자 수가 상대적으로 적더라도 감염 시 합병증 및 사망 위험이 큰 고위험군인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올해 2주차에는 인플루엔자 B형 바이러스 검출률(17.6%)이 A형(15.9%)을 앞지르며 B형 유행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올겨울 유행 초기에 A형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경우에도 B형으로 재감염될 수 있다.

청주시는 예방접종과 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무료 예방접종 대상인 △13세 이하(2012년생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아직 접종하지 않았다면 신속히 접종할 것을 권고했다. 무료 접종은 오는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예방접종과 함께 △손 씻기 △기침 예절 △사람 많은 곳 방문 자제 △마스크 착용 등 개인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손 씻기·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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