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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의장, 복지 현장과 의회의 새해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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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영 기자]

2026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조원휘 의장이 단상에서 축사가 진행하고 있다

2026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에서 참석자들이 자리한 가운데, 조원휘 의장이 단상에서 축사가 진행하고 있다


대전 사회복지계의 새해 출발을 알리는 자리에 의회 수장이 함께했다.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0일 열린 2026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관계자, 유관기관 인사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대전 복지 정책의 방향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해 온 종사자들의 노력을 돌아보는 자리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새해에도 지속 가능한 복지체계 구축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026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에서 주요 내빈들이 무대 앞에 나란히 서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공동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2026 대전사회복지계 신년교례회에서 주요 내빈들이 무대 앞에 나란히 서서 행사 시작을 알리는 공동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조 의장은 대전 사회복지 분야의 현재 위치를 구체적으로 짚었다. 대전 사회서비스원이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점과, 3월 전국 시행을 앞둔 통합돌봄 사업의 준비 수준이 광역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대전이 사회복지 정책의 실행력과 전문성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회의 역할을 분명히 했다. 조 의장은 "사회복지는 제도보다 현장이 먼저 움직이는 영역"이라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경험과 문제의식이 정책 설계와 제도 개선 과정에 충실히 반영되도록 의회가 가교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복지 현장과 정책 결정 구조를 잇는 연대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대전시의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기반으로 한 복지 정책을 어떻게 구체화해 나갈지, 새해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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