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현대차그룹 주가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한자산운용 'SOL 자동차TOP3플러스'가 연초 이후 3주만에 수익률 35%를 돌파했다.
신한운용은 SOL 자동차TOP3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가 주요 기간 성과에서 국내 자동차 ETF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상품의 최근 1개월, 3개월, 6개월 수익률은 각각 38.09%, 60.50%, 84.20%다.
지난 19일 기준 일간 수익률 9.62%를 기록하는 등 모빌리티를 넘어 로보틱스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는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에 대한 집중 투자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금 유입도 가파르다. 이 상품의 순자산은 지난해 말 1094억원에서 지난 19일 2023억원으로 3주 만에 약 900억원 늘었다. 이 기간 동안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200억원을 넘어섰다.
지난 19일 기준 이 상품은 현대차(27.59%)·현대모비스(24.06%)·기아(24.74%) 등 3개 종목에 약 76% 비중으로 투자하며,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오토에버, HL만도 등 주요 협력사도 함께 편입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CES 2026에서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를 공개하는 등 자동차를 넘어 로보틱스, 자율주행, 피지컬 인공지능(AI) 등 미래 모빌리티 영역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정현 신한운용 ETF사업총괄은 "연초 현대차그룹이 피지컬 AI를 로보틱스·스마트팩토리·자율주행 등을 아우르는 그룹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며 로봇섹터 대장주로 시장을 이끌고 있다" 며 "SOL 자동차TOP3플러스는 현대차 그룹에 가장 효율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ETF" 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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