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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청년농 농지 현장 점검…공공비축 농지 4200㏊ 공급

뉴시스 임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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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실장, 전북 김제 청년농 농업법인 방문
"청년농 양적 확대보단 질적 성장 도모 추진"
[김제=뉴시스]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20일 오후 전북 김제시 봉남면에 위치한 청년농 농업법인 ‘긍정농부차씨’를 방문해 청년농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농 농지 공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1.20.  *재판매 및 DB 금지

[김제=뉴시스] 박순연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20일 오후 전북 김제시 봉남면에 위치한 청년농 농업법인 ‘긍정농부차씨’를 방문해 청년농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농 농지 공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사진 = 농식품부 제공) 2026.01.20.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20일 청년농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작년보다 68% 늘어난 4200㏊의 공공비축 농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박순연 농식품부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오후 전북 김제시 봉남면에 위치한 청년농 농업법인 ‘긍정농부차씨’를 방문해 청년농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년농 농지 공급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농식품부는 올해 공공비축 임대농지 공급 규모를 지난해 2500㏊에서 4200㏊로 1700㏊ 확대하고, 선임대후매도 물량도 50㏊에서 200㏊로 4배 늘린다.

이와 함께 사업별 농지 지원 한도를 상향하고, 농지 교환 제도도 새롭게 도입하는 등 제도 전반을 개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농들은 영농정착지원금(월 최대 110만원, 최대 3년간)과 낮은 임대료(약 80% 할인)의 공공비축 농지 덕분에 초기 정착은 했지만, 지원 종료 이후 성장 단계 청년농에 대한 추가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박 실장은 "앞으로는 청년농의 양적 유입 확대보다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전환할 계획"이라며 "기선발된 청년농이 전문농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은 면밀히 검토해 신속히 정책에 반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ainy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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