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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창원 새내기 지원금 … 수혜자 99%가 만족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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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학업·생활비 부담 완화
지역 정착 인식 개선에 긍정적 효과
경남 창원특례시는 20일 '2025년도 창원 새내기 지원금'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9.3%가 '만족' 이상으로 답하며 높은 정책 체감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경남 창원특례시청. 사진 이세령 기자

경남 창원특례시청. 사진 이세령 기자


이번 조사는 지난 6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 설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2025년도 지원금을 받은 대학생 440명이 참여해 정책효과와 개선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학업 및 생활비 마련에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비율은 97.5%로 나타났으며 지원금의 주요 사용처는 ▲식비 등 생활비(55.7%), ▲등록금 및 수업료(29.3%) ▲교재비·학원비(12%) 순으로, 지원금이 청년들의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응답자의 98.5%가 창원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아졌다고 답했으며, 향후 창원 거주 및 취·창업 의향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응답도 93.6%로 높게 나타나, 청년의 지역 정착 인식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창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관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100만원(상·하반기 각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시는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26년에도 창원 새내기 지원금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희 평생교육과장은 "새내기 지원금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인재의 유출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에 머물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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