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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사랑의열매, 아동·청소년 사업 수행기관 30곳에 복권기금 12억 2568만 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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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 기자]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산사랑의열매)는 최근 부산사랑의열매 사무국 대회의실에서 박선욱 사무처장과 부산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담당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복권기금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 총 12억 2568만 원은 복지대상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복권기금으로 조성된 재원으로 '아동·청소년 야간 보호 사업'과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 기능 강화사업',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 학습자)의 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에 지원된다.

'아동·청소년 야간 보호 사업'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의 방임을 예방하고, 학습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야간 보호 사업 수행기관으로는 신청기관 13곳 중 10곳이 선정됐으며, 총 3억 6320만 원을 지원한다. 아동·청소년 야간 보호 사업은 올해부터 누적 133억 1482만 원을 지원해, 지난 20년간 부산 내 아동․청소년들의 보호와 건강한 성장에 공헌해왔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 기능 강화사업'은 아동학대 가정 또는 지역사회 내 경제적, 문화적 어려움으로 인해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과 재학대 예방을 위해 참여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026년 복권기금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 기능 강화사업 수행기관으로는 사회복지 기관 3곳이 선정돼 3억 9000만 원을 지원한다.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가족 기능 강화사업은 2019년부터 누적 22억 1617만 원을 지원해, 가족 기능 회복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 학습자)의 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사업'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내 경계선 지능 아동을 발굴 및 지원해, 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 도모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6년 복권기금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 학습자)의 사회 적응력 향상 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는 사회복지 기관 17곳이 선정돼 4억 7240만 원을 지원한다.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은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보호망이 되어주고 있는 사회복지현장의 전문가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부산사랑의열매는 복권기금사업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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