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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장 강력한 美, 그린란드 가져야…다보스포럼서 논의"

뉴스1 권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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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방문 앞두고 거듭 병합 의지…"나토 사무총장과도 통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인공지능(AI) 생성 이미지.


(서울=뉴스1) 권영미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막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해 미국의 그린란드 획득 문제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그린란드를 가져야 한다. 덴마크는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그들은 그린란드를 보호할 수 없다. 덴마크 사람들은 훌륭하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덴마크 지도자들을 알고 있다. 그들은 매우 좋은 사람들이지만, 그들은 그린란드에 가지도 않는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다보스포럼에서 "미국의 그린란드 획득 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다보스포럼에서 연설이 예정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이른 새벽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도 자신이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사무총장과 "매우 좋은" 전화 통화를 했다며 다보스포럼에서 이를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린란드는 국가와 세계 안보에 필수적이다. 되돌아갈 수 없으며, 이에 대해서는 모두가 동의할 것이다. 미국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국가다"라고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자신이 그린란드 땅에 미국 성조기를 들고 서 있는 합성 이미지를 올리기도 했다.

인공지능(AI)으로 생성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는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함께 서 있으며, '그린란드-2026년부터 미국 영토'라는 문구가 적힌 팻말도 등장한다.

ky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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