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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보스포럼’에 등장한 제네시스 고성능 차량…“혁신 의지와 미래 방향성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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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전시 중인 ‘GV60 마그마’(왼쪽)와 ‘GMR-001 하이퍼카’. 제네시스 제공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전시 중인 ‘GV60 마그마’(왼쪽)와 ‘GMR-001 하이퍼카’. 제네시스 제공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2026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에서 고성능 모델을 전시하고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오는 23일(현지시간)까지 닷새간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마그마’와 ‘GMR-001 하이퍼카’를 전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고위급,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모여 경제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논의하고, 국가 간 협력과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다이내믹 다이얼로그-투 바이브, 원 스위치’(Dynamic Dialogue-Two Vibes, One Switch)를 주제로 전시를 연다.

두 차량이 탄생 목적은 달라도 럭셔리 고성능 프로그램인 ‘마그마’의 결실인 만큼 이번 전시를 통해 혁신 의지와 열정을 담은 연결 서사를 관람객들과 공유한다는 구상이다.

GV60 마그마는 브랜드 최초의 고성능 모델로 제네시스 전동화 모델 중 가장 우수한 동력성능을 갖췄고,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이 올해 실제 경기에 투입할 차량의 디자인 모델이라고 현대차그룹은 설명했다.


제네시스는 2023년부터 매년 다보스포럼 기간에 다양한 모델을 전시해오고 있다.

2023년 럭셔리 자동차 디자인의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콘셉트카 ‘제네시스 엑스’를 시작으로, 2024년 스키로 유명한 다보스 지역에 맞게 디자인한 ‘제네시스 엑스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 지난해에는 설산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조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 차량을 선보였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마그마’가 상징하는 브랜드의 혁신성과 미래 방향성을 부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재현 선임기자 jaynew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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