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기자]
콘텐츠 제작팀을 강화한 SOOP이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로 시청자들을 유혹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OOP은 수많은 리그 제작 및 중계 노하우를 살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e스포츠 리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치지직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SOOP이 가장 잘하는 무기를 꺼내든 것입니다.
콘텐츠 제작팀을 강화한 SOOP이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로 시청자들을 유혹할 채비를 마쳤습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SOOP은 수많은 리그 제작 및 중계 노하우를 살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e스포츠 리그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치지직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SOOP이 가장 잘하는 무기를 꺼내든 것입니다.
평균 10년 이상 경력의 제작진
SOOP이 치지직과 가장 차별화된 부문은 제작 역량에 있습니다. SOOP의 높은 제작 능력은 숙련된 전문 인력과 최첨단 시스템에서 비롯됩니다. 평균 경력 10년 이상의 프로덕션팀은 라이브 콘텐츠에 최적화된 촬영과 연출을 구현하고 있죠.
경기의 박진감을 살리는 특수 카메라 워킹, 다양한 앵글 구성, 주요 장면을 놓치지 않는 실시간 편집 시스템은 시청자 반응을 이끌고 있으며, 경기 종료 직후 주요 장면을 즉시 제공할 수 있는 신속한 하이라이트 제작 역량도 강점으로 꼽힙니다.
최근에는 한국 e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알려진 위영광 PD를 콘텐츠제작 본부장으로영입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습니다. 위 본부장은 한국 e스포츠의 태동인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만들었으며, 현재 리그오브레전드 리그의 초반 기틀을 마련한 PD입니다.
다양한 오리지널 리그 제작
SOOP은 단순한 중계만으로 e스포츠 콘텐츠를 다루고 있지 않습니다. SOOP에서만 볼 수 있고, SOOP만이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오리지널 리그를 제작해 시청자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리그가 멸망전과 SOOP 리그오브레전드 리그(SLL)입니다.
멸망전의 경우 SOOP의 인기 스트리머들이 모여 리그오브레전드로 자웅을 겨루는 리그입니다. SOOP에 소속된 인기 스트리머들이 오랜 시간 동안 플랫폼에서 보여준 서사를 그대로 리그에 녹인 것이 주요한 것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3군 리그로 불려도 손색이 없는 최고의 경기력을 뽐낸 오리지널 리그도 있습니다. 바로 SLL입니다.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로 활약하다가 은퇴한 선수들이 팀을 이뤄 진행되는 리그입니다.
거기에 SOOP이 보유한 게임단 DN 수퍼스를 비롯해 DRX 코치진이 함께 하면서 경기력이 높아졌고, 관객들은 수준 높은 경기와 함께 은퇴한 선수들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는 점 덕분에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수치로 증명된 오리지널 콘텐츠의 힘
SOOP이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는 시청자수로 경쟁력이 증명됐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 멸망전의 경우 종분, 저라뎃 등 인기 스트리머들의 활약 덕에 최고 동시 시청자 25만명이라는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군입대로 얼마 전 은퇴한 '피넛' 등이 출전해 더욱 관심을 모았던 SLL의 경우 더 놀라운 수치를 기록 중입니다. 최고 동시 시청자수 21만명을 비롯해 누적 시청자수 역시 6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오리지널 콘텐츠 성적보다 88% 성장한 수치입니다.
오리지널 콘텐츠의 가치는 스폰서로 증명됐습니다. SLL은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의 프리미엄 게이밍 브랜드 프레데터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했습니다. 광고주들에게도 브랜드를 실어도 되는 무대라는 신뢰를 주는 리그로 성장한 것입니다.
SOOP 관계자는 "멸망전에서 SLL로 이어지는 SOOP의 단계별 빌드업이 비시즌 기간 내내 시청자들을 플랫폼에 묶어두는 락인 효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오리지널 리그로 시청자들을 즐겁게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소라 기자 sora@techm.kr
<저작권자 Copyright ⓒ 테크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