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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올스타다"... 발표 직후 29점 폭발한 맥시, 승리로 증명

MHN스포츠 조건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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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조건웅 기자) 타이리스 맥시와 조엘 엠비드의 활약에 힘입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꺾고 연승을 이어갔다.

20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는 맥시의 29점 8스틸, 엠비드의 30점 9리바운드 활약을 앞세워 인디애나를 113-104로 제압했다. 맥시는 경기 당일 생애 첫 올스타 선발로 발표된 지 몇 시간 만에 맹활약을 펼쳤고, 엠비드도 후반전 주도권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맥시는 이날 필드골 24개 중 12개를 성공시키고 어시스트 8개를 기록하며, 이번 시즌 평균 30.3점을 기록 중인 자신이 왜 올스타에 선정됐는지를 증명했다. 그는 동부 콘퍼런스 선발 5인 중 한 명으로 뽑혔으며, 오는 2월 열리는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이날 경기에서 식서스는 선발 전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고, 켈리 우브레 주니어는 18점을 보탰다. 팀은 경기 초반부터 3쿼터까지는 다소 무기력한 흐름을 보였고, 전반 종료 시점에는 페이서스에 뒤진 채 라커룸으로 향했다. 3쿼터 종료 시에도 점수는 82-81로 근소한 차이였다.

하지만 4쿼터 들어 엠비드가 골밑 장악력을 과시하며 점수 차를 벌렸고, 맥시는 경기 막판 벤치로 물러나 필라델피아 팬들로부터 뜨거운 기립 박수를 받았다.

페이서스는 앤드류 넴하드가 25점, 파스칼 시아캄이 24점을 기록했지만, 최근 4경기에서 3패째를 당하며 흐름이 꺾였다.

사진=타이리스 맥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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