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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범정부 나무심기 태스크포스’ 가동

파이낸셜뉴스 김원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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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 위주에서 수변구역 등으로 확대, 7개 부처 협업 추진

지난해 4월 5일 충남 공주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 일원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산림청 제공

지난해 4월 5일 충남 공주 충청남도 공주시 의당면 중흥리 일원에서 열린 식목일 행사에서 참가자들이 나무를 심고 있다. 산림청 제공


[파이낸셜뉴스] 산림청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가속화하기 위해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나무심기 추진 특별팀(TF)’을 발족했다고 20일 밝혔다.

범정부 나무심기 TF는 나무심기 패러다임을 범부처 협업 체계로 바꿔 국토 전체의 녹색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산림청, 국방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유산청 등 7개 중앙행정기관이 참석해 TF 구성 및 운영과 부처별 역할을 결정하고, 지역·주제별 특색있고 다양한 나무심기를 발굴할 계획이다.

TF 운영 주요내용은 △부처 협업을 통한 산지 외 수변구역 등 식재 부지 다변화 △밀원·경관·역사·문화와 연계한 특색 나무심기 추진 △기업, 민간 등 모든 국민이 함께하는 범국민적 나무심기이며, 앞으로 TF 운영을 통해 구체적인 내용을 깊이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김인호 산림청장은 “나무심기는 이제 산림청을 넘어 모든 부처와 국민이 함께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관계 부처와 긴밀히 협력해 과거와는 다른 나무심기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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