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두 마리만 남은 판다가 곧 중국으로 떠난다고 오늘(20일) 아사히신문 등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우에노동물원에 있는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수컷 '샤오샤오'와 암컷 '레이레이'는 오는 27일 나리타 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갈 예정입니다.
두 쌍둥이 판다는 지난 2021년 이 동물원에서 태어나 생활해 왔고, 아빠 '리리'와 엄마 '싱싱'은 재작년 중국에 먼저 반환됐습니다.
이들 판다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날은 오는 25일로, 이미 온라인 관람 신청은 마감됐습니다.
일본은 1972년부터 중국에서 판다를 들여와 사육했지만, 중국과 관계가 악화한 상황에서 일주일 뒤면 54년 만에 판다 없는 나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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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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