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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세징야 다시 완장… 대구FC, 경험과 책임으로 올 시즌 빚는다

MHN스포츠 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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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규성 기자) 대구FC가 2026시즌을 이끌 리더십의 중심으로 세징야를 선택했다.

대구FC는 20일 2026시즌을 이끌어갈 주장단을 공식 발표했다.

주장은 세징야가 맡았고, 부주장에는 한국영과 김강산이 선임됐다.

세징야는 팀의 핵심 전력으로 오랜 기간 대구FC를 이끌어 온 상징적인 선수다. 뛰어난 경기력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선수단 내 신망이 두텁다. 구단은 세징야의 풍부한 경험과 책임감, 선수단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높이 평가해 다시 한 번 주장 완장을 맡겼다.

세징야는 구단을 통해 "큰 책임이 따르는 자리인 만큼 항상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주장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팀을 가족처럼 하나로 묶고, 우리 모두의 공동 목표인 승격을 위해 주장으로서, 또 한 명의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부주장에는 한국영과 김강산이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새롭게 대구 유니폼을 입은 한국영은 풍부한 경험을 갖춘 베테랑 미드필더로, 리그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영은 "부족한 점이 많지만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그라운드 안팎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선수단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뒤에서 힘이 되며 반드시 승격하겠다"고 말했다.


김강산은 2023년 대구에 입단한 뒤 김천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지난해 가을 대구로 복귀했다. 성실한 태도와 꾸준한 자기관리로 선수단 내 신뢰가 두터운 선수다. 김강산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우리가 목표하는 바를 이룰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묵묵히 해내겠다"고 전했다.

대구FC는 새로운 주장단과 함께 2026시즌 승격이라는 목표를 향해 지난 6일부터 태국 후아힌에서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했다. 선수단은 오는 3월 1일 화성FC와의 K리그2 홈 개막전에 맞춰 조직력과 경기력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사진=대구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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