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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 코치진, 태국서 선수들 위해 고기 직접 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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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새 시즌 반전을 노리는 K리그2 천안시티FC의 태국 전지훈련지에서 코칭스태프가 앞치마를 둘렀다.

고된 훈련에 지친 선수들을 위해 코치진이 직접 고기를 굽는 이른바 '흑백요리사' 작전이 팀 결속력의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태국 방콕에서 1차 전지훈련을 소화 중인 천안시티FC 선수단은 하루 최대 3차례에 달하는 고강도 훈련을 소화하며 체력과 조직력 끌어올리기에 한창이다.

변화와 도약을 목표로 한 만큼 훈련 강도는 어느 때보다 높지만, 현장 분위기는 그 어느 때보다 화기애애하다.

비결은 매주 열리는 바비큐 파티에 있다.

무더운 날씨 속 야외 조리가 필수적인 바비큐 특성상 누군가는 불 앞을 지켜야 하는 상황.


이때 유경렬 수석코치를 비롯한 코칭·지원스태프 전원이 직접 집게를 들었다.

스태프들은 마치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의 파이널 매치를 치르는 셰프들처럼 진지하게 고기 굽기에 열중하며 선수들의 영양 보충과 컨디션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지도자가 직접 땀 흘리며 봉사하는 모습에 선수단 내에서는 자연스럽게 '원팀(One Team)'이라는 동질감이 형성되고 있다.


주장 고태원은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감사함을 표했다.

그는 "해외 훈련 중에는 한식이 간절해지기 마련인데, 선생님들이 직접 구워주신 고기 덕분에 큰 힘을 얻는다"며 "스태프들의 정성과 배려 덕분에 힘든 훈련 뒤의 피로가 씻은 듯 풀리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천안시티FC 유지수 매니저는 "코칭스태프의 솔선수범은 단순히 영양 보충을 넘어 선수들에게 심리적 안정감과 결속력을 심어주는 중요한 매개체"라고 설명했다.


변화와 반전을 향한 천안시티FC의 태국 담금질은 이제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선수단은 남은 9일 동안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 뒤, 오는 27일 훈련을 마치고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을 예정이다.

코칭스태프의 '헌신적인 불꽃'과 선수들의 '치열한 땀방울'이 어우러진 천안시티FC가 다가오는 2026 시즌 K리그2 무대에서 어떤 반전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고강도 훈련 지친 선수들에 '보양식' 선물 천안시티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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