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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핫픽] "1박에 77만원 주이소" 수십배 치솟은 부산 숙박비에 BTS 팬들 ‘당혹’

연합뉴스TV 이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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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안 되는 이 시각 핫한 이슈를 픽해드리는 <뉴스핫픽> 시작합니다.

전 세계 아미들이 지난 4년간 손꼽아 기다려온 그 순간이 드디어 왔습니다.

군 복무를 모두 마치고 완전체로 돌아온 BTS가 전 세계 34개 도시를 도는 대규모 월드투어를 전격 예고했는데요.

그런데, 월드투어 예정지 중 한 곳인 부산에서 팬들을 뿔나게 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BTS의 완전체 컴백을 고대해온 전세계 팬들은 월드투어 일정이 공개되자마자 숨 돌릴 틈도 없이 움직였습니다.


공연 일정에 맞춰 해당 지역 숙박업소부터 선점해야 했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팬들보다 더 발 빠르게 움직인 건 바로 해당 지역 숙박업계였습니다.

부산에서는 6월 12일과 13일, 이틀간 공연 계획을 밝힌 BTS!


아직 공연장조차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부 지역의 숙박비가 평소보다 수십 배까지 치솟으면서, 팬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산 동래구의 한 숙소는 보통 평일 숙박비가 6만 8,000원인데요.

BTS 콘서트가 예정된 6월 12일, 13일의 숙박비는 갑자기 76만 9천 원으로, 무려 10배 이상 폭등했습니다.


이 뿐 만이 아닙니다.

또 다른 지역인 부산 기장군의 한 숙소도 마찬가진데요.

평일 9만 8천 원 하던 이곳은 공연 첫날인 6월 12일, 50만 2천 원으로 5배 이상 폭등해 공분을 사고 있죠.

문제는 기존에 예약돼있던 숙박까지 일방적으로 취소 당하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는 건데요.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피해 글들이 잇따르면서 여론의 분노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부산의 바가지요금 논란,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4년 전,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BTS 공연 당시에는 1박에 500만 원짜리 숙소까지 등장하며 거센 비판이 쏟아졌고요.

지난해 부산 불꽃축제 때는 숙박비는 물론 음식값까지 이른바 ‘싯가’로 부른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논란이 커지자 부산시는 바가지요금을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하고 나섰는데요.

그 결과, 지난 주말 사이 부산에서 접수된 바가지요금 신고만 무려 70여 건에 달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BTS의 완전체 컴백!

설렘을 가득 안고 부산을 찾게 될 전 세계 아미들에게 부산 시민이 건넬 수 있는 선물은 폭등한 숙박비의 기억이 아니라, 부산이 가진 아름다운 추억 그 자체여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뉴스핫픽이었습니다.

#BTS #부산 #숙박업 #바가지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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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선(youst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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