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게임학회 로고 (사진제공: 한국게임학회) |
한국게임학회 문화예술분과, 명지전문대학, 오지큐는 공동으로 오는 1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화문 한국콘텐츠진흥원 CKL기업지원센터 11층 컨퍼런스룸에서 '인공지능 시대, 문화 데이터 공유체계의 개념과 쟁점'을 주제로 K-컬처 데이터 거버넌스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술 경쟁 핵심 요소로 떠오른 AI 학습용 데이터 문제를 문화 데이터 관점에서 조망한다. 단순한 데이터 개방을 넘어 어떤 문화 데이터를, 어떤 기준과 조건 하에서, 누구의 책임으로 AI 학습에 활용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정책, 제도, 기술, 윤리 전반을 아우르는 논의를 진행한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한국문화정보원 문화빅데이터팀 이권수 팀장이 한국형 소버린 AI 추진을 위한 문화데이터 구축 방안을 주제로, 국가 차원의 AI 경쟁력 확보를 위한 AI 학습용 문화 데이터 구축 필요성, 공공 문화 데이터 정책 흐름, 학습 데이터 구축 과정에서 고려해야 할 제도적·운영적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를 전개한다.
이어 명지전문대학 AI게임소프트웨어학과 이은진 교수가 '유럽 사례에 나타난 문화 데이터 공유 논의의 핵심 쟁점' 발표를 통해 EU의 데이터스페이스(Data Space) 및 분산형 공유 모델을 중심으로 AI 시대 문화 데이터를 '단순 개방 대상'이 아닌 '주권과 질서의 문제'로 다루는 유럽의 거버넌스 접근 방식과 우리 문화주권 확보를 위한 시사점을 소개한다.
세 번째 발제에서는 OGQ와 닥프렌즈의 대표이자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겸임교수인 신철호 대표가 'AI 윤리와 편향: 문화 데이터 거버넌스를 위한 기준과 방향'을 주제로, AI 학습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향과 윤리 문제를 문화 데이터 관점에서 살펴보고, 향후 거버넌스 체계가 갖춰야 할 기준과 원칙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에서는 이은진 교수가 좌장을 맡아, 문화 데이터 공유체계가 단순한 데이터 개방을 넘어 신뢰와 책임, 공정성과 지속가능성을 갖춘 정책 인프라로 정착하기 위한 방향을 논의한다.
이은진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문화데이터를 활용 대상이 아닌 AI 학습과 국가 문화 경쟁력을 구성하는 핵심 인프라로 바라보는 시각을 공유하는 자리"라며, "AI 시대에 부합하는 문화 데이터와 거버넌스 모델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 데이터 정책, AI 윤리, 콘텐츠 산업, 데이터 거버넌스에 관심 있는 연구자, 실무자, 정책 담당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은 온오프믹스에서 받는다.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Copyright ⓒ 게임메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