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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전문] 조응천 "한동훈에 대한 국힘 내부의 증오 광범위…제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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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에 대한 안티·증오·적대감 바꿀 수 없을 것"

"韓에 대한 증오 이해 못할 정도…결국 제명 결행할 것"



조응천 전 의원이 20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스1TV '팩트앤뷰' 캡처)

조응천 전 의원이 20일 뉴스1TV '팩트앤뷰'에 출연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뉴스1TV '팩트앤뷰' 캡처)


(서울=뉴스1) = ■ 방송 : News1 팩트앤뷰 (https://www.youtube.com/@news1korea 10:00~10:49)
■ 일자 : 2026년1월20일(화)
■ 진행 : 이호승 기자
■ 연출 : 정윤경 기자, 정희진 기자
■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

"이혜훈 자료만 달라는 야당 청문위원 나태…발품 팔아야"
"내가 공직기강비서관이라면 큰일 난다고 보고했을 것"
"버티는 이혜훈, 버킷리스트 1번이 '데코용' 장관직이었나"
"김병기, 이재명 체포동의안 의총 후부터 날 '투명 인간' 취급"
"여포는 삼성가노, 민주당에는 사성가노까지 생길 지경"
"장동혁 단식 늦었다…2차 종합특검 멈추라고 했어야"

▷이호승 : 뉴스1TV 팩트앤뷰 이호승입니다. 20일 방송 시작합니다. 어제 예정됐던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무산됐습니다.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될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조응천 전 의원과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응천 : 네 안녕하세요.

▷이호승 : 어제 국민의힘이 보이콧을 했더라고요. 뭐 전략적으로 선택한 판단 같은데 어떻게 보셨어요?

▶조응천 : 글쎄 뭐 전략은 좀 이따 말씀드리고 저도 뭐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사실 이혜훈 후보자가 그동안에 기자들이 계속 출근길에 질문하고 하면은 대충 뭉개고 뭐 그건 사실과 다르고 자세한 거는 청문회에서 말씀드리겠다 이런 패턴으로 계속 답변을 해 왔거든요. 그러니까 청문회에서 과연 저 뭐 뭐라고 답변하는지 한번 좀 보자고 생각을 저는 했었더랬고 아마 많은 국민들도 그런 생각하시지 않았을까 내가 보기엔 저 아닌 것 같은데 뭐 떳떳하게 청문회에서 대답을 하겠다고 하니까 그래서 사실은 그걸 좀 기다려 왔는데 청문회 자리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뭐 그동안에 계속 주장하던 것들에 대한 소상한 답변을 듣지도 못하고 그냥 이게 기회가 넘어간다 그건 좀 아닌 것 같고 그리고 전략적으로도 지금 사실 국민 여론이 임명 찬성 여론이 반대 여론의 3분의 1 정도밖에 안 되는 원사이드 한 지금 상황이잖아요. 저 아니다 적격자 아니라는 그런 여론의 지지도 등을 얻고 있고 또한 여당 또한 야 이거 이건 아무리 그렇지만 이거 디펜스 하는 건 좀 그렇지 않냐 나자빠진다고 해서 그렇게 강고한 대오를 유지하는 것 같지는 않거든요.


그리고 뭐 자료 제출을 안 해서 그러면 구렁이 담 넘듯이 넘어가면 그걸 차단을 못하지 않냐 그러는데 이미 뭐 1일 1 비위로 의혹으로 계속 나왔고 그게 뭐 그냥 말로만 있는 게 아니고 예를 들어 뭐 녹취 테이프도 있는 거고 또 뭐 소위 말하는 비망록이라는 것도 조금씩 나오기 시작 또 각종 공적 서류를 보면 그건 뭐 빼도 박도 못하는 것들이 지금 뭐 많지 않습니다.

▷이호승 : 계속 나오고 있죠.

▶조응천 : 그러니까 거기서 한 발짝 더 들어가서 디테일한 거를 알기 위해서는 자료가 필요한데 그거 안 내서 못하겠다 그러면 거기서 멈추더라도 어쨌든 무슨 자료를 안 내고 저렇게 버티고 있는지 이걸 과연 개인 정보라는 이유로 안 내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그냥 생떼 쓰는 거 쓰고 개인 자료이기 때문에 제출할 수 없다고 한 것도 자료 제출을 했다고 우기고 있는 건지까지도 사실은 국민들은 좀 궁금해하실 것 같아요. 네 그러면 그간에 지명서부터 지금까지 한 달이 됐나 뭐 얼마나 됐나 모르겠습니다마는 20일.


▷이호승 : 이십일 정도.

▶조응천 : 예 20일 굉장히 오래된 것 같아요. 비위가 워낙 많으니까 매일 나오니까요. 그러면은 저 자기 당 대표가 쌍특검 하라고 저렇게 단식까지 하는 상황에서 어쨌든 분위기를 야당 쪽에 유리하게 끌고 갈 수 있는 그런 상황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저걸 왜 굳이 굳이 예 보이콧을 할까 뭐 자기네들이 찔리는 거 있나 어 뭐 뭐지 완전히 유리한 국면에서 그거 이해가 좀 안 돼요.

▷이호승 : 그러니까 그럴 가능성이 있다는 말씀이잖아요. 이혜훈 후보자가 너희도 그러지 않았냐 똑같지 않느냐 야당도.

▶조응천 : 이판사판으로.

▷이호승 : 다 폭로하고 이렇게 되면 곤란해지니까 그래서 보이콧 했을 가능성도 있다.

▶조응천 : 가능성이 아니고 그런 건가 도대체 왜 저러나.

▷이호승 : 그렇죠. 이해가 안 되니까 이해가 안 되니까 그런 생각도 든든다. 이런 말씀이잖아요
▶조응천 : 예 요만한 의구심이 들 정도로 말이 안 된다.

▷이호승 : 그래도 지금까지 나온 의혹들이 굵직굵직한 것들이 많잖아요. 청약 불법 청약도 그렇고 굳이 해명을 들을 필요도 없다고 판단했을 수도 있잖아요.

▶조응천 : 그러니까 예를 들어 원펜타스인가요? 로또 당첨돼 가지고 뭐 30 몇억을 냈고 지금 시가는.

▷이호승 : 90억100억.

▶조응천 : 90이라는 얘기도 있고 100도 있다는 얘기도 있는데 어쨌든 60억 정도의 지금 차익이 예상되는 거 아닙니까? 그런데 거기에 대해서 며느리를 아들의 약혼녀라고 하고 또 넓은 평수 전세가 한 20 몇억 되는 아파트에 살다가 갑자기 또 용산에 있는 아들 신혼집에 25평짜리 그걸 옮기죠. 거기에 다 옮겼다가 또 뭐 원펜타스 다시 당첨되고 뭐 다시 오고 뭐 이렇게 한 거예요. 그러니까 야 어떻게 그 아들 신혼집에 시어머니 시아버지 거기다 시동생까지 데리고 가서 그럼 그거 뭐냐 그게 어떻게 사사냐, 전기비랑 또 혹서기간에 뭐 거의 에어컨 안 틀고 살았냐 뭐 뭐 뭐 어떻게 된 거냐 그러면 물어볼 게 많잖아요. 그리고 또 사실 거기에 몇 달 동안 실제 거주했다고 하면은 그 앞집이라든가 경비원이라든가 뭐 통장이라든가 알 만한 사람들 있을 거 아닙니까? 그거 찾아 발품 팔아서 다니면서 그걸 수집을 해야죠. 근데 안 갖다준다. 못하겠다건 아니죠.

▷이호승 : 일단 불러서 대답이라도 들어봤어야죠.

▶조응천 : 1번 대답 들어봐야 되고 2번 청문위원은 특히 야당 청문위원은 발품을 무지하게 팔아야 됩니다.

▷이호승 : 네 증거 수집을 위해서요.

▶조응천 : 예 막 다니면서 요만한 티끌이라도 단서를 가지고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런 노력은 안 하고 너 왜.

▷이호승 : 잘 안 보이죠? 그런 노력은.

▶조응천 : 안 갖다주니 천하람 의원 외에는 뭐 별로 그런 맞습니다. 노력을 하는 흔적이 잘 안 보이는.

▷이호승 : 천하람 의원도 그러더라고요. 자료를 뒤져서 찾은 거라고.

▶조응천 : 아니 그러니까 원펜타스 같은 것도 어쨌든 착안을 한 거지.

▷이호승 : 온 거를 뒤져서 찾아낸 거죠.

▶조응천 : 이게 뭐 수백 대 일인데 보니까 아 커트라인에 걸렸는데 그러면 커트라인 어떻게 걸리게 된 거야 그 가점 보고 가만히 있어 봐 결혼했다는 것 같은데 아닌가 그러면 여기 어떻게 이렇게 이제 막 그냥 발굴을 하는 거예요 맞아요.

▷이호승 : 네 그렇게.

▶조응천 : 이거 안 하고 자료 내놔라.

▷이호승 : 그러니까요.

▶조응천 : 나태하죠.

▷이호승 : 자료가 없어서 청문회를 못하겠다 알겠습니다. 만약에 그런데 이럴 수도 있지 않을까요? 이혜훈 후보자가 해명을 너무 잘했어요. 의혹들을 다 그냥 방어하고 민주당도 도와주고 이럴 가능성 때문에 보이콧을 하지 않았겠느냐는 생각도 드는데 그럴 가능성도 있을까요?

▶조응천 : 방어할 수 없는 지경까지 지금 이미 이른 거 아닙니까? 그렇죠 이거 어떻게 다 방어합니까? 하나하나가 네 정말 메가톤급이어서 다른 분 같으면 이런 거 한두 개 그냥 날아가죠. 날아갈 정도인데 진영을 넘어왔다는 이유로 지켜보고 계속 그렇게 있는 건데 이거 어떻게 방어가 돼요? 답변이 안 되니까는 출근길에 처음 며칠은 막 적극적으로 대답하다가.

▷이호승 : 그러려고 했죠. 네.

▶조응천 : 갑자기 뭐 청문회에서 얘기 다 하겠다. 또 옷도 뭐 이상한 정장이 아니야 뭐 파카 같은 걸로 회색 패딩 같은 거 입고 표정은 또 완전히 굳었어. 네 그러니까 수세에 몰린 거잖아요. 이게 저 김민석 매직 김민석의 성공 방정식을 많은 의원 각료들이 지금 따라 하고 있는데 그러니까 막 의혹이 막 나오면 일단은 간단하게 부인하고 부인하고 아니다 사실 아니다. 그래도 만 나오면 그렇지만은 모든 거는 청문회 가지고 얘기하겠다. 그러면서 자료는 중요한 건 다 빼고 퍼센트 올라가는 것만 주고.

▷이호승 : 하루만 버티면.

▶조응천 : 그리고 청문회 가서는 그 지원 사격 엄호 사격 속에 딴 소리 한참 하고 그거 가지고 정리하고 시간 때우고 뭐 얼렁뚱땅 넘어가고 수적 우위 앞세워 가지고 그냥 임명을 하는데 국민의힘이 뭐 별로 유효한 타격을 줬다 못 주니까 별 부담 없이 하는 그런 매직이 지금까지 통해 왔는데 이분도 이제 그거 하려고 자료 안 주고 청문회에서 얘기하겠다. 막상 청문회 앉으면 딴 소리 빽빽하고 시간 때우고 넘어가고 국민의힘은 제대로 타격 못하고 근데 이분은 조금 그렇게 하기에는 이미 언론에 보도된.

▷이호승 : 의혹들이 메가톤급이라.

▶조응천 : 너무 많고 너무 다양하고 각종 각양각색 다 있어. 거기다가 어쨌든 이혜훈 강선우 김병기는 공통점이 좀 보이는데 내 자식은 뭐 금쪽이야 무지하게 귀해 근데 남의 자식은 이건 뭐 그냥.

▷이호승 : IQ 한 자리로 만들어 버리고.

▶조응천 : 예 그냥 수단 도구고 인격으로 대하지 않는 그런 공통점이 하나 있는 것 같고 두 번째는 공적인 권한을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데.

▷이호승 : 네 사용했고, 악용했고요.

▶조응천 : 무지하게 능수능란하게 사용을 하는 그런 공통점이 또 있는 것 같고 세 번째는 이런 게 좀 꼬리가 밟히면 어느 정도 인정하고 사죄하고 하는 맛이 전혀 없고 끝까지 그 부인하고 하는 것들을 보면서 이 세 분은 어쩜 이렇게 비슷할까 아 참 근데 너무 비슷하니까 네 이 세 분 얘기가 같이 막 돌아가잖아요. 네 막 엉켜 옛날에 시골 변두리에 가면 동시 상영관이라고 있습니다.

▷이호승 : 헷갈리죠. 줄거리가. 스토리가.

▶조응천 : 저도 고시 사시 보고 2차 발표 날 때까지 한 한 달 동안 그때 책도 볼 수가 없어요. 합격하면 이거 뭐 안 봐도 되는데 왜 지금 내가 먼저 보나 그러고 근데 그때까지 책만 두고 봤으니까 할 게 없잖아. 할 게 없으니까 대낮부터 낮술 먹을 수도 없고 동시 상영관을 가요. 그걸 한 한 달을 해. 그러면 나중에 1년쯤 지나면 스토리가 가 엉켜가지고 야 이제 딴 영화로 가는 거야. 이게 그거랑 비슷한 것 같아.

▷이호승 : 맞아요. 좀 그런 느낌이에요. 누구의 의혹인지 헷갈리기 시작했어요. 이제 꼬이고 꼬여서 섞였어요.

▶조응천 : 그런데 여기서 이혜훈 후보자가 어쨌든 청문이 열리건 안 열리건 지명을 하건 말건 아니 임명을 하건 말건 최단 시일 내에 아마 이 영화는 이제 끝날 거예요. 그러면 이제 두 편 영화 가지고 이제 막 돌아가는데 김기경이 얼마나 또 그런 삶을 살아왔을까 최근 보니까 뭐 가족 회사 해가지고 막 수의 계약하고 하는 그런 것까지 엎어지면서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죠. 이제 또 또 거기 이혜훈 빠지고 김경 들어가지고 세 분이 엉키기 시작하면 또 또.

▷이호승 : 헷갈리죠. 의원님이 공직기강비서관 지내셨어요.

▶조응천 : 생각하기도 싫어요.

▷이호승 : 아니 이 정도 의혹이면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답 찾아낼 수 있죠. 지금까지 보도됐던 청약 부정 청약이나 불법 청약 뭐 이런 것들.

▶조응천 : 일단은 열심히 찾아보죠. 이거는 왜냐하면 청문직이 있고 이 청문직에 대해서는 이건 완전히 오픈이 되는 거기 때문에 제일 일 디테일하게 검색을 합니다 이제 재산 공개되는 사람들이 그다음이고요.

▷이호승 : 고위 공직자들요.

▶조응천 : 예 공개되는 사람들 어쨌거나 오픈되는 사람들은 굉장히 자세히 보는데 이런 것들은 각종 공문서로.

▷이호승 : 확인 가능한 부분들이죠.

▶조응천 :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많고 소명이 안 되면 본인한테 소명하라고 그러고 제대로 소명 안 하거나 안 맞거나 하면 이거는 뭐 문제가 있는 거죠?

▷이호승 : 어떻게 보세요? 이번 케이스는 검증이 제대로 안 된 거예요 아니면 대충 한 거예요? 보시기에.

▶조응천 : 모르겠습니다. 이게 검증 기간이 얼마인지를 모르겠는데.

▷이호승 : 네 그거에 따라서.

▶조응천 : 이런 분들은 한 3~4주 전에 검증 요청이 오거든요. 근데 경우에 따라서는 내일 발표다.

▷이호승 : 급하다.

▶조응천 : 어 장관은 내일 발표다 검증해라 못 한다 아니 지금 뭐 어쨌든 뭐 최대한 해 못해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근데 이 분에 대해서 검증 동의서가 언제 갔는지 내가 모르겠는데 어디 유튜브에선가 살짝 뭐 3주 전이라는 얘기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어 그렇다면 3주면은 어쨌든 뭐 충분히 검증을 할 수 있을 건데 능력이 모자란 건지 3주라고 가정을 하면 아니면 아예 이건 뭐 프리패스인 건지 그건 알 수가 없는 거죠.

▷이호승 : 어 만약에 누군가 추천을 하지 않고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직접 픽을 했다면서관실에서도 치밀하게 검증하기는 좀 어렵지 않을까요?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조응천 : 그거는 비서관 맷집에 달린 거고 제가 뭐 그런 것 때문에 사실은 아주 많이 찍혔던 거고요. 저는 평소 소신이 그랬습니다. 우리 행정관들한테도 우리가 이걸 검증할 권한이 있는 게 아니고 검증할 의무가 있는 거다. 우리는 식자재 식재료를 검수하고 깨끗이 닦는 것까지가 우리 일이고 이걸 다듬어서 멋진 밥상을 차린 건 셰프의 몫이다. 근데 셰프가 쓰라고 쓰려고 하는 식자재가 식재료가 부패했거나 이게 뭐 유통기간이 지났거나 혹은 이 음식 궁합이 안 맞거나 이래 가지고 잘못된 음식을 내서 그 고객들이 뭐 뒤탈이 나거나 불평불만이 오면 어떡하냐 그러니까 우리는 최대한 신선하고 최대한 좋은 식자재를 공급공급하는 거다 의무다 라고 행정관들한테 얘기를 했었어요. 그러니까 이거 이런저런 문제가 있습니다라고 얘기하는 거는 그건 뭐 누구 속칭 통이 얘기를 해도 그건 하는 거죠.

▷이호승 : 해야 하는 거 이번에도 그랬을 것 같고요.

▶조응천 : 모르겠어요. 그거는.

▷이호승 : 하긴 만약에 지금 나오는 뭐 보좌진에 대한 갑질 폭언 이런 것들까지는 좀 검증하기가 쉽지 않았겠네요.

▶조응천 : 가장 쉽죠.

▷이호승 : 가장 쉬운 건가요? 평판 조사 조회하면?

▶조응천 : 평판 조회하면 가장 쉽지 않아요?

▷이호승 : 당이 다르다 보니까 협조를 얻기도 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상관없나요?

▶조응천 : 그러면 같이 뭐 그걸 했다거나 상임위를 했다거나 여성이니까 또 여성 의원한테 물어본다면. 가장 훌륭한 거는 보좌진들한테 물어보면 그냥 나오죠.

▷이호승 : 아니 그러면 다 나왔을 텐데 모르겠어요. 아 옛날에 그 김장 김치 담가 오라고 했던 건 굉장히 유명해지고 언론에도 나왔던 일이잖아요. 그리고.

▶조응천 : 그때 그걸로 바른정당인가요? 당을 자꾸 바꿔서 모르겠는데. 거기 대표에서 물러났죠.

▷이호승 : 맞습니다. 그런 사례만 있어도 뭐 자료 취합하고 평판 조회하기는 어렵지 않았을 텐데요.

▶조응천 : 물론 옥 모 씨는 의정활동 여의도하고는 상관없이 뭐 지역구에서 아마 뭐 아시는 분 같으니까 조금 공간은 좀 다른데요. 처음에 저는 이혜훈이 지명됐다고 그랬을 때 딱 떠오른 게 옥 모 씨였어요. 그건 클리어가 됐나 근데 그 얘기가 안 나오다가 끝에 막판 돼서 나오더라고 가장 먼저 나오는 게 그.

▷이호승 : 네.

▶조응천 : 그러니까 강선우 김병기 이혜훈의 공통점 보좌진을 개 잡듯이 잡는다. 그것도 일정한 그 원칙이 없이 자기 기분에 따라서 그런 공통점이 있잖아요. 그런 거는 어느 방에 뭐 두 명이 나갔다더라 혹은 그 방에 왕고참 그 기둥인 선임 보좌관이 나갔다더라 하면 금방 말이 들어와요. 그.

▷이호승 : 그럼요 돌죠 소문이.

▶조응천 : 어 그럼 이제 우리 보좌진한테 한 한나절 지난 다음에 뭐 뭐 뭐 때문에 그렇대 그러면 얘기 다 해주거든 네 맞아요. 이게 회관에서 돌아가는 거는 한나절이 안 걸려요. 맞습니다. 진짜 빨라요.

▷이호승 : 옛날에는 뭐 그런 것도 있었잖아요. 여비서 통신 그래서 여직원들끼리 정당에 상관없이.

▶조응천 : 그럼 네.

▷이호승 : 빨리빨리 돈다고.

▶조응천 : 아니 그러니까 이게 뭐 캐치하기가 힘들다고 그러는데 제가 보기에는 가장 쉬운 건데.

▷이호승 : 네 네 그렇죠 오히려 부정 청약 이런 게 쉽지 않죠. 그거 알면서도 그냥 넘어갔겠네요. 이 정도면.

▶조응천 : 모르겠습니다.

▷이호승 : 아니 몰랐다고 하기도.

▶조응천 : 아니 아니 이거 동의서를 언제 받았는지를 모르기 때문에.

▷이호승 : 짧았을 수도 있어.

▶조응천 : 예 예 예.

▷이호승 : 알겠습니다. 공직기강비서관실에서 대통령한테 보고서를 올리죠. 보통 서면으로?

▶조응천 : 네 그렇죠

▷이호승 : 어떤 형식으로 올리나요? 이 사람은 부적격 아니면 인사청문회 통과 어렵겠다 이렇게요?

▶조응천 : 4단계로 했던 걸로 기억해 지금 십몇 년이 지나서. 부담. 다소 부담.

▷이호승 : 부담, 다소 부담 네.

▶조응천 : 어 그다음에 문제없음 그리고 적격인가 뭐 어쨌든 완전히 깨끗한 사람은 적격인데 그건 거의 없고.

▷이호승 : 부담이면.

▶조응천 : 안 된다. 안 된다. 다소 부담은 안 하는 게 좋겠다. 뭐 문제없으면 뭐 한 20~30%로 좀 거슬리는데 얼마인지.

▷이호승 : 대죄를 지은 건 없다?

▶조응천 : 커버 가능하다.

▷이호승 : 아 네 이혜훈 후보자 같은 경우에 이런 정도면 어떻게.

▶조응천 : 부담이죠? 이건 무조건 이거 큰일 납니다. 이거는.

▷이호승 : 만약에 이혜훈 후보자 임명되든 낙마하든 청와대에 좀 부담이 되지 않을까요?

▶조응천 : 모르겠습니다. 그 작전을 갖다가 엎어치기로 세웠다는 말이 있는데 어차피 너희 사람인데 뭐 뭐 우리가 뭣도 모르고 너네 사람 쓰려다 이렇게 된 건데 너희 진영이 잘못이지 라고 했는데 모르겠어요. 그러면 이게 20일 이상 이런 상황이 계속 지속이 됐는데 그러면 지금이라도 지명 철회를 한다든가 하면은 뭐 그 말이 맞겠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찍었기 때문에 우린 그냥 계속 고라고 하는 거는 글쎄요. 그거 맞나 어쨌든 국민의 감정을 건드리는 역린이 몇 개가 있잖아요.

▷이호승 : 그렇죠 병역 문제.

▶조응천 : 병역 부동산 또 그다음에 대입 대학 입시 뭐 몇 개가 있어요? 이분은 뭐 거의 다 됐잖아 걸려 있어 거기다가 자기 자식만 금쪽이다. 갑질 요즘은 갑질도 역린으로 이제 올라가야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역린이 하나만 있어도 사실은 부담이거든요. 그 정무적인 그 마이너스 손실을 어떻게 감당할 것인가 그렇게 생각생각해야분은 뭐 각양각색의 역린은 다 건드리고 거기다가 모르겠습니다. 지금 그 비망록 같은 거 보면 동료 의원 중에 자기 별로 안 좋아하니까 낙선기도 이거 뭐 무슨 주술사도 아니고 그러니 무서워요.

▷이호승 : 알고 보니 무서운 분이었어요.

▶조응천 : 거기다 권력 의지는 얼마나 강해요?

▷이호승 : 네 금전에 대한 의지도 금전 권력 대단하신 것 같더라고요. 이 정도면 두 번 세 번 낙마해도 부족할 것 같은데 대통령이 왜 임명했을까요?

▶조응천 : 아까 말씀드린 꽃놀이패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이호승 : 어차피 떨어져도 우리 진영은 충격이 덜할 테고 되면 열심히 부역할 테고.

▶조응천 : 저런 분들 지명을 함으로써 어쨌든 통합 메시지 야권 자기는 통합 메시지인데 야권 내부에서는 분열 당장에 초기에 그러면 다음 타자 누구냐 조경태냐 뭐 이런 얘기가 한참 돌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서로 이제 색안경을 끼고 쳐다보게 되고 그러니까 분열적 요소가 되는 거고 그런데 저는 정말 실망스러운 게 뭐 이런 역린은 역린대로 간다고 하더라도 그렇다면은 나는 중도 우파다 나는 뭐 보수다 뭐 이 대통령이 그렇게 얘기를 우리는 그쪽으로 간다 중원으로 나아간다고 하면서 너희 진영에서 그래도 경제나 재정에는 뭐 가장 발군인 사람을 우리가 뽑아서 중책을 맡기겠노라 그러면 사람들이 처음에 생각하는 게 그럼 확장 재정 이 기조가 바뀌는 건가 그렇게 라고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제일 문제가 된 게 도대체 그러면 그 자리에 앉으면 옛날에 당신의 소신을 관철할 건가, 아니면 묻어갈 건가 아니라고 했잖아요. 야 근데 뭐 싹 바꿨잖아요. 싹 바꿔서.

▷이호승 : 부역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랬잖아요.

▶조응천 : 지역화폐 뭐 훌륭한 거고 확장 재정 해야 하고 마중물이 돼야 되고 와 나 같으면 만약에 뭐 총리를 시켜준다고 그러는데 평소에 얘기했던 법치주의의 그 생각을 바꿔야 된다고 쳐 나는 못 할 것 같아 그거 어떻게 가능해 제가 제일 두려워한 게 말을 진영과 상황에 따라 왔다 갔다 바꾸는 건데 이게 디지털 아카이브가 다 돼 있어서 너 옛날에 조선에서 이렇게 얘기했는데 지금은 왜 또 이렇게 얘기해 라고 나한테 추궁이 들어오면 나는 아마 어버버 말을 못 할 것 같거든. 그게 뭐 두렵다기보다 어쨌든 제가 지켜야 될 마지노라고 저는 생각을 해요. 그런데 이분은 세상이 다 아는데 그러니까 거기다 윤어게인 하면서 뭐 자기네 그 지역에 있는 지방의원들 삭발까지 시켜놓고 장관이 그렇게 좋은가.

▷이호승 : 말씀하셨듯이 권력 의지가 그렇게 강하다 보니 그 정도면 포기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조응천 : 그러니까 저분이 같이 정계에 입문했던 분이 조윤선 나경원 이런 분들하고 같은 날 아마 입문을 했던 것 같은데 그분들에 비해 이제 3선이라는 그 선수 외에 데코레이션 장관이나 뭐나 이런 게 부족하잖아요. 되게 부러웠던 모양이야. 그러니까 버킷리스트 중에 1번 아닌가.

▷이호승 : 어디 장을 맡아본 적이 없으니 이번에 좋은 기회라고.

▶조응천 :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호승 : 알겠습니다. 이혜훈 후보자 얘기 그쯤 하고요. 김병기 의원 어제 탈당 안 한다 안 한다 하더니 차라리 제명해라 하더니 탈당했어요. 탈당계 제출했는데 뭐 버티기 힘들었겠죠.

▶조응천 : 참 이분도 어쨌거나 자기는 특별하다는 생각이 참 있지 않고서는 저렇게 자기 그다음 배우자 두 아들 온 가족이 다 연루된 정말 이분도 일일 일건이에요. 그런데 당에다가 뭐 이래라저래라 뭐 끝까지 그러다가 그냥 나갔는데 특권의식이 좀 상당한가. 뭐지 그러니까 나오고 나니까 또 뭐 애당심 선당후사 뭐 그런데 참나.

▷이호승 : 이분이 그렇게 또 지금 당의 의원님들하고 친한 분이 많지 않다고 들었어요. 이건 어떻게 보셨어요?

▶조응천 : 어쨌거나 뭐 저하고는 문재인 영입 인사고 문재인 당시 대표가 2016년 413 총선 전날 그 페북인가요? 올렸죠. 딴 사람들은 몰라도 조응천하고 김병기는 좀 살려주라. 어 돌아오게 해주라. 꼭 필요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난 뭐 그런가 보다 했었는데 어쨌거나 결정적으로는 2023년 9월 27일이야 29일이야 그 이재명 대표에 대한 체포 동의안 통과되던 날 그때 많은 그때 의총이 열렸었는데 저녁에 많은 분들이 급발진을 했거든. 그중에 한 분이 김병기 이분이고 오늘은 역사에 우리 민주당 의원들이 개로 기록되는 날일 거다.

▷이호승 : 네 맞아요. 유명한.

▶조응천 : 유명한 그때 홍익표 신임 정무수석도 와 나 처음 봤어. 야 진짜 저런 사람이었나 뭐 난리가 나요. 그러고는 그날 저녁에 박광온 나하고 며칠 있다가 원내대표로 됐죠. 뭐 일단 김병기에 집중을 하자면 그때는 뭐 쌍시옷까지 나오고 그랬으니까. 근데 그다음 날부터 오가다가 만나게 되잖아. 날 투명 인간 취급을 하더라고. 내가 탈당하는 날까지 아마 뭐 성스러운 임무를 부여받았는지 그때 이미 그 이후에 22년도 대선에는 별 역할을 안 했어요. 근데 24년 총선에는 검증위원장 그렇죠 또 뭐 뭐 뭐 예비 후보 검증위원장 공관위 간사 네 또 뭐 뭐 하나 더 했죠 뭐 세 개를 했는데.

▷이호승 : 네 네 그때 얘기가 계속 나오는 거 아니에요? 지금.

▶조응천 : 그때 비명횡사를 사실상 주도한 수석사무부총장 겸 그런 분이거든요. 그러니까 이분이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완전 친문이었어요. 네 저는 그 촛불 지나고 이제 검수완박 들어가면서 그때부터 멀어졌죠. 문 친문 세력과는 검수완박 그리고 적폐 청산 그 과정에서 많이 멀어졌죠. 근데 이분은 그때까지 문의 그림자 뭐 그렇게 자처를 했다고 22년에는 조금 애매했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명예 뭐 뭐 비밀 병기인가 뭐 블랙 요원인가 뭐. 그렇게 됐어요. 돼서 이제 완장 차고 그러더라고 그러면서 나 같은 개는 눈길도 마주치지 않는 참 희한하다. 눈에 뵈는 게 없는 모양이나. 근데 역시 보니까 2022년 지방선거 때는 서울시당 공관위 간사 그러니까 단체장 중에 뭐 특별한 거 그다음에 광역단체장 외에는 지방의원은 다 당의 시도당에서 다 하거든요.

▷이호승 : 그렇죠 추천하죠.

▶조응천 : 중앙당 몰라요. 숫자가 너무 많아. 사람도 많고 아는 사람도 없고. 재심 재심 들어오면 재심이 인용되고 그러면 이제 중앙당까지 오죠. 그러니까 이분은 권력의 권력을 잘 이해하고 거기에 잘 따라갔던 그런 분인 것 같아요. 물론 지금 민주당 의원들 대부분이 그런 분들입니다. 친노 하다가 친문 하다가 친명하다가 이제는 친청으로 되는 주류 세력을 항상 따라가는 삼성가노 사성 가노 여포는 삼성가노입니다. 사성 가노까지 이제 생길 지경이에요. 그중에서 가장 혜택을 본 분이 이분이겠죠. 검증을 하면 제가 잘하지 이분이 잘하겠습니까? 네 저는 그럴 기회가 없습니다. 왜 마음대로 안 되거든.

▷이호승 : 아 뭐 이번 사건의 본질은 결국엔 공천헌금 그거잖아요.

▶조응천 : 돈 공천 공천 헌금은 무슨 헌금이에요? 뇌물공천.

▷이호승 : 그런데 뭐 어제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그 얘기 하셨더라고요. 2006년 지방선거 때도 광역의원은 1억 원이고 기초의원은 5천만 원이었고 그게 시세가 대충 정해져 있어요?

▶조응천 : 공천 이퀄 당선 그런 곳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높죠. 이분도 그 얘기 한 거예요. 뭐 자기가 있었던 대구에서 뭐 그런 일이 있었나 보지. 그게 일반적인 얘기는 아니죠. 아니 이게 뭐 초경합 지역이다 그러면 돈 공천으로는 안 되고 근데 벽보 한번 붙여보는 게 소원인 사람도 있어요. 타이틀 한번 벽보 현수막 벽보 한번 붙여보겠어 어린 분들은 그거 뭐 당선 여부와 관계없이 그게 가능하겠지 그런데 이 선거 공천이 이제 거의 막바지로 가면은 그 인근 지역에 뭐 그런 얘기가 막 들어옵니다. 어느 지역은 그렇게 한다더라 에이 정말 아유 말도 마세요.

▷이호승 : 결국 그 표에까지 표심에 영향을 미치고.

▶조응천 : 그러니까 뭐 당선 공천이 당선인 지역에는 그것도 뭐 큰 혜택을 주는 거니까 그냥 공짜로 어떻게 주냐라는 게 있었는지 몰라요. 어쨌든 그러면 1억이 됐건 3억이 됐건 그분들은 그거 주고 세비 저 지방 의원들 그 한 달에 한 500 저 밑으로 아마 아니 세비 네 그렇게 나오는 것 같은데 500이라 치면은 1년에 6천. 육사 이십사 2억4천 이런 돈 그러니까 1억 주고 됐는데 2억4천 받았다 그러면 생활도 해야 하고 또 재산도 대비해야 되고 남는 장사가 아니니까 김경처럼 가족 회사를 이용해서 서 sh공사 하고고 280 몇억짜리 공공주택도 그렇게 만들고 각종 자기가 사업을 발의를 해놓고 제안을 해놓고 그걸 자기 주무 상임위 유관한 사업을 제안을 해서 그걸 가족 회사에 주고 뭐 이런 식으로 회수를 하니까 이건 단순히 공천 비리로 끝나는 게 아니고 개인의 에러 휴먼 에러로 끝나는 게 아니다. 공천 비리를 하면 그걸 이권 개입해서 회수하는 구조적 비리 구조적 비리. 그거 사실 그런 말 얘기 많았습니다. 특히 각 당의 텃밭 지역 시장 군수들 액수가 어마어마하게 비싸고요. 그러니까 호남이나 영남이나 특히 TK 지역 거기는 뭐 공천 당선 당선이니까 그러니까 예를 들어 뭐 예를 들어 뭐 구체적인 건 아무것도 모릅니다. 5억을 주고 군수가 됐다 그러면 4년 동안은 왕이니 뽑아야죠. 더 이상을 거기 각종 인허가 사업 발주 사업체 선정 그래서 뭐 아예 25%다 30%다 사업비의 뭐 그런 얘기도 공공연하게 나오고 있어요.

▷이호승 : 많이 들어봤어요. 그러다가 이제 잘못하면 삐끗하면 이제 잡혀가는 거고.

▶조응천 : 아니죠. 마음대로 할 수 있죠. 검찰이 없어졌는데.

▷이호승 : 아 그렇겠네요.

▶조응천 : 이제 민주당 소속은 특검을 안 하잖아요.

▷이호승 : 네. 특검은 안 할 거고.

▶조응천 : 여당이니까 경찰은 알아서 길 거고 그럼 뭐 나도 군수나 나갈까.

▷이호승 : 괜찮은 것 같은데요.

▶조응천 : 그렇죠. 그건 노마크야 노마크.

▷이호승 : 그런데 의원님은 공천 헌금을 줘도 공천 안 줄 것 같은데 민주당에서.

▶조응천 : 그게 문제죠. 하고 싶은 의지가 의지와 돈이 하려면 이제 국힘으로 대구 경북으로 나가야 되는데.

▷이호승 : 그건 가능할 것 같아요.

▶조응천 : 그렇게 할까.

▷이호승 : 아 근데 돈이 없으시잖아요.

▶조응천 : 빚내야지 뭐 훨씬 예금하는 것보다는 좋은 것 같은데 제가 어느 날 국힘에 들어가서 어 그 지방선거에 나간다면 분명히 그런 생각으로 한 거니까 방송에서 저 사람 저렇습니다 하고 특검해야 된다고 주장을 하십시오.

▷이호승 : 알겠습니다. 그러실 일은 없다는 말씀으로 이해했습니다.

▶조응천 : 모르죠 뭐. 그쪽에서 러브콜이 오면 아니 전향해가지고 러브콜 오면 돈 안 들겠지 돈 안 들면 뭐 그렇게 안 빨아 먹어도 되겠어 대구시장이나 군수나 대구시장까지 가지고 그게 그렇게 할까 크고요. 군수 주로 군수가 왜냐하면 거기는 지방 언론도 내가 환장을 하는 게 어쨌든 서울이나 국가 단위로 일을 하면은 여기 중앙지가 다 달라붙잖아요. 근데 시골로 가면 도 단위 도 제대로 된 도 단위 언론이 있는 게 이제 몇 개 없습니다.

▷이호승 : 옛날에 전두환 때 다 통폐합해서.

▶조응천 : 몇 개 없습니다. 근데 거기서 시군으로 간다 많죠 수십 개야 뭔 데일리 메일 60개 70개 군 하나에 그분들이 시청 군청에 홍보비 받아가지고 연명을 하면서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수는 오늘 또 어디 떴다 뭐 이런 것만 해주는 거야 언론이 거기다가 기초의회 사실은 저 권한 더줘야 됩니다식으로 할 필요 하면 별 역할을 못해요. 그리고 역할을 하려고 그러는데 김병기 같은 사람이 딱 이쪽으로 가 라고 하면은 다음번에 공천 받아야 되니까 기초의원이 제대로 자기 소신을 밝히지 못하잖아 안 되죠. 구조적으로 안 돼요. 저희는 저렇게까지 하는 줄 알았으면 나도 좀 그렇게 할 걸 하는 생각을 좀 하는데 지금 후회가 많이 됩니다.

▷이호승 : 덜 배우셨군요.

▶조응천 : 예 몰랐습니다. 아유 저는 그냥 놨어 당신 소신껏 해라 다만 그리고 주민 뜻과 어긋날 때에는 그거는 그러니까 어느 어긋날 혹은 충돌할 수 있는 지점이 있다면 그건 같이 논의를 하자 선출직 회의에서 그렇게 해결을 했죠. 아 망했어요. 근데 그렇게 하면 망해요. 망한다고 왜 자기 잘나서 된 줄로 아니까 내가 곤경에 처해도 별로 프로텍트를 안 하는 것 같아. 막 배신도 때리고 거기다 수박에 취약하니까 수박이라서 개딸들에게 취약하니까 공격하기도 쉽고요. 그 개딸들한테 얹혀 가지고 자기도 뭐 큰 자리든 작은 자리든 한 번 더 해 먹으려고 하는 사람한테는 안 좋죠.

▷이호승 : 민주당의 특수성이 있군요.

▶조응천 : 아니 국힘도 그그렇죠 국힘도만 다를 뿐 하는 건 똑같아. 안 그러면 장동혁이 저렇게 저 이상한 짓을 하겠어요?

▷이호승 : 알겠습니다. 하나만 더 여쭤볼게요. 한동훈 전 대표 당원 게시판 사태 때문에 지금 제명됐잖아요. 아니 제명되진 않았고 제명 의결을 했죠. 윤리위에서. 제명할 만한 일이에요? 보시기에.

▶조응천 : 그럴 리는 그런 것 같지는 않은데 그러니까 사유 그것만 두고 보면 그건 아니죠. 그건 아니죠. 그렇지만 국힘 내부에 한동훈에 대한 증오 적대감 이런 게 지금 너무 광범위하게 퍼져 있더라고. 이해를 못할 정도로 그러니까 그 힘으로 장동혁이 대표가 됐으니까 좀 보면서 어떻게 그렇게까지 할 필요 있냐 지금 계속 저 사람들 생각만 쫓아가다 보면 지지율도 자꾸 떨어지고 지방선거 목전에 두고 이게 그러면 지방선거 대패할 건데 그러면 나도 날아가는 거고 이게 맞는 건가 근데 닥치고 그냥 해라 너는 니가 할 일은 저거야라는 그런 분위기가 형성이 돼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이게 어떤 선순환 구조로 대표가 되지 못하고 그동안에는 윤석열이 있을 때는 윤석열이 지명을 했다. 찍었다가 마음에 안 들면 날리고 또 찍고 비대위 갔다가 또 날리고 뭐 그래서 한 번도 최근 몇 년 동안 천수를 다한 대표가 천수는 뭐야 뭐 한 4개월 5개월 하다 날아가고 그랬잖아요. 그렇게 비정상적으로 당권의 부침이 심하다 보니까 올라타기도 쉽고 올라탔는데 유지하기는 힘들고 하다 보니까 이런 일이 벌어진 거 아닌가 하여간에 한동훈에 대한 비호 안티 증오 적대감은 뭐 이건 어떻게 바꿀 수가 없어요. 그래서 결국은 결행을 하리라고 봅니다.

지금 단식을 하는 것도 참 원래 제1야당 당수의 단식은 목숨을 걸고 정권과 또 대통령과 일대일 구도로 가져가기 위해서 하는 건데 지금 그 각이 안 나오잖아. 자꾸 한동훈 하고 그것 때문에 시작됐다고 생각을 하다 보니까 타이밍이 안 좋죠. 저는 이게 정말 타이밍이 안 좋은 게 이게 지금 2대 특검 해라잖아. 2대 특검 해라라고 하기에는 타이밍이 빨라.

▷이호승 : 늦은 거 아니에요?

▶조응천 : 아니 빨라 안 빨라 이거 국민들이 야 이거 도저히 안 되겠다라고 아직까지 보일링이 되기 전. 그런데 저는 무슨 생각을 하냐면 2차 종합 특검이라는 말도 안 되는 짓을 지금 했잖아요. 2차 종합 특검은 그 훨씬 앞에서부터 이게 드라이브가 됐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2차 종합 특검 막는 게 사실은 막는 게 그게 더 더 중요한 일이고 시기적으로 앞장섰는데 그러면 2차 종합 특검 멈춰라 플러스 이거 받아라 라고 해서 저 앞단에 했어야 됐어. 내가 보기에는 아예 더 빠르게 하려면 2차 종합 특검 필리버스터 하는 날 갑자기 이게 들어가니까 지금 뭐지 저거는 그러면 2차 종합 특검만 해도 된다는 건가 그러니까 쟤네들은 네 뭔가 좀 안 맞잖아. 그러니까 이 쌍특검만 생각을 했다면 좀 놔뒀다가 숙성시킨 다음에 했어야지 여론의 지지를 받을 수 있었을

▷이호승 : 그나마. 그런데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의결 하자마자 단식을 시작하니까 이상해진 거예요.

▶조응천 : 아니 그러니까 당내에 원내외 위원장들이 반응이 자기 생각했던 것보다 굉장히 안 좋거든. 완전 친한 장동혁을 제외하고는 야 이거 뭐 도대체 어떡하자는 거냐 중립지대에 있는 사람도 그렇고 원외에도 그렇고 그러니까 좀 몰렸던 것 같아. 거기서 단식해서 뻗어 있는데 찾아가서 이거 무르라고 말을 못하잖아요. 그래 그건 좋아 좋은데 어 따질 수 있는데 저 따지는 거를 막 막는 것까지는 효과인데 그걸 왜 하냐 그러니까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에는 이게 타이밍이 안 맞는 거지 답답하게 됐어요.

▷이호승 : 어쨌든 알겠습니다. 오늘 지금 준비한 질문도 다 끝나고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겠습니다.

네 지금까지 조응천 전 의원과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22일 목요일에는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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