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주 기자]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전직 영란은행(BoE) 분석가가 외계 생명체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확인될 경우 현대 금융 시장이 경험하지 못한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며, 안전자산 대안으로 암호화폐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헬렌 맥카우 전 영란은행 분석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외계 생명체 존재를 공개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앤드류 베일리 총재에게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12년까지 영란은행에서 금융 안정성과 리스크를 연구했던 인물로, 가상 경제 위기 시나리오 대응책 마련 작업에 참여했다.
맥카우는 이번 서한에서 미확인비행체(UAP) 관련 지능이 확인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며,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면 단순한 '존재론적 충격(ontological shock)'을 넘어 극심한 시장 변동성, 은행 대란, 결제 시스템 마비, 심지어 사회적 혼란 등의 문제가 단 몇 시간 내에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디지털투데이 홍진주 기자] 전직 영란은행(BoE) 분석가가 외계 생명체의 존재가 공식적으로 확인될 경우 현대 금융 시장이 경험하지 못한 큰 혼란에 빠질 수 있다며, 안전자산 대안으로 암호화폐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해 눈길을 끌었다.
19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헬렌 맥카우 전 영란은행 분석가는 "트럼프 행정부가 외계 생명체 존재를 공개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로 앤드류 베일리 총재에게 서한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2012년까지 영란은행에서 금융 안정성과 리스크를 연구했던 인물로, 가상 경제 위기 시나리오 대응책 마련 작업에 참여했다.
맥카우는 이번 서한에서 미확인비행체(UAP) 관련 지능이 확인될 경우를 대비해야 한다며, 이러한 사실이 밝혀지면 단순한 '존재론적 충격(ontological shock)'을 넘어 극심한 시장 변동성, 은행 대란, 결제 시스템 마비, 심지어 사회적 혼란 등의 문제가 단 몇 시간 내에 벌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맥카우의 우려는 미국 국방부 브리핑과 UAP 투명성 법안 등 미국의 기밀 해제 노력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특히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 커스틴 질리브랜드 뉴욕 상원의원, 제임스 클래퍼 전 국가정보국장 등 여러 고위 인사들이 최근 비인간 지능체 가능성을 언급한 데서 비롯됐다.
맥카우는 외계 생명체 존재가 확인되면 금과 같은 전통적 안전자산은 무한 채굴 가능성으로 가치가 훼손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비트코인(BTC)은 정부 통제를 받지 않는 탈중앙화 자산으로서, 법정 화폐의 신뢰가 흔들릴 때 대안적 가치 저장 수단으로 부각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이미 예측 시장에서도 이 같은 내용에 주목하고 있으며, 폴리마켓(Polymarket)은 미국 정부가 2027년까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확인할 확률을 약 11~14% 수준으로 보고 있다. 비트코인 커뮤니티도 이러한 경고에 반응하며, 맥카우의 주장을 비트코인 강세 논리로 활용하고 있다.
다만 영란은행이 공식적으로 외계 생명체 가능성을 경고한 것은 아니며, 언론 보도 과정에서 일부 과장된 해석도 있었다. 그럼에도 맥카우의 개인적 견해는 금융 시스템이 신뢰 충격에 얼마나 취약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비트코인의 탈중앙화 구조는 정부 지원 자산에 대한 신뢰가 사라질 때 더욱 빛날 수 있다는 평가다.
맥카우는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단정하는 것이 아니라, 만약 확인될 경우 발생할 금융시장 혼란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다. 앞서 그는 지난 2024년 솔라나 재단(Sol Foundation) 백서를 통해 정부가 UAP 문제를 '인지적 부조화'로 치부하지 말고 미국, 일본 등 동맹국과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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