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지방의회 의원의 국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던 경기도의회 직원이 20일 숨진 채 발견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서는 자살에 사용되는 도구와 함께 A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기 용인서부경찰서 전경 |
경기 용인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0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한 도로에 주차된 차 안에서 30대 남성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차 안에서는 자살에 사용되는 도구와 함께 A씨가 남긴 것으로 보이는 유서가 발견됐다.
경기도의회 7급 공무원인 A씨는 이른바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지난 19일 오후 1시 50분께 피의자 신분으로 수원영통경찰서에 출석해 1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해 5월에도 한차례 수원영통서에 출석해 조사받은 바 있다.
수원영통서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순 없지만 항공료 관련 수사와 관련한 업무상 배임 혐의로 수사받고 있었다"며 "총 두 차례 출석했는데, 전날 출석은 지난번 조사 때 마무리되지 못했던 사항을 재차 확인하려는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to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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