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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료 부풀리기 의혹' 수사받던 경기도의회 공무원 숨진 채 발견

뉴스1 김기현 기자 송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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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기현 송용환 기자 = '국외 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를 받던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소속 3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소속 공무원 A 씨가 용인시 일대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숨졌다.

그는 국외 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으로 수개월 전부터 경찰 수사를 받아 온 인물로 알려졌다.

그동안 국외 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으로 경찰 수사 대상에 오른 경기도의회 의원은 100여 명, 공무원은 6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민감한 사안이어서 구체적인 설명은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2월 경찰에 경기도의회와 18개 지방의회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권익위에 따르면 2022년 1월부터 작년 5월까지 전국 지방의회 주관 국외 출장 915건 중 항공권을 위·변조해 항공료를 부풀린 사례는 405건에 달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 또는 SNS 상담 마들랜(www.129.go.kr/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kk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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