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충청일보 언론사 이미지

단양군,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 무료 이용

충청일보
원문보기
[목성균 기자] 충북 단양 지역 어르신들이 버스비 걱정 없이 길을 나서게 됐다.

단양군은 어르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버스 무료 이용'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양군의 한 어르신이 시내버스에 오르고 있다.

단양군의 한 어르신이 시내버스에 오르고 있다.


단양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지원 대상은 1만8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르신들은 전용 '교통복지카드'를 사용해 월 20회까지 시내버스와 행복나드리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은 횟수는 소멸되지만, 매월 1일 무료 이용 횟수 20회가 자동 충전된다.

단양 경계를 벗어나는 노선의 경우는 교통복지카드에 현금을 충전해 일반 교통카드처럼 자부담으로 사용하면 된다. 충전은 편의점 등에서 할 수 있다.


교통복지카드 발급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초기 혼잡을 줄이기 위해 첫 주(1.26∼30)는 출생연도 끝자리 요일제로 접수를 진행한다.

월요일은 끝자리 1·6년생, 화요일은 2·7년생, 수요일은 3·8년생, 목요일은 4·9년생, 금요일은 5·0년생 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첫 주 이후에는 요일 구분 없이 상시 신청·발급이 가능하다.

군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고령사회에 대응한 복지 정책을 확대해 '어르신이 살기 편한 단양' 실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버스 무료 이용은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교통복지 정책"이라며 "병원 진료와 장보기, 여가활동 등 일상 이동의 부담을 줄여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내 소비와 활력 회복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단양=목성균기자

<저작권자 Copyright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이민정 이병헌 션 리차드
  2. 2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그린란드 지정학적 갈등
  3. 3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아시안컵 한일전 패배
  4. 4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이재명 가짜뉴스 개탄
  5. 5김하성 부상 김도영
    김하성 부상 김도영

충청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