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택 시흥시장이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 자리에서 발언하고 있다.(시흥시 제공) |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임병택 경기 시흥시장이 올해 지속 가능한 성장과 균형 발전을 위해 지역별 핵심성장 모델을 마련해 시흥을 발전시킬 것을 약속했다.
임 시장은 20일 '신년맞이 언론과의 만남'을 통해 "2026년에는 균형 발전에 중점을 두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종근당 '최첨단 바이오의약품 복합연구개발단지' 유치,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착공, 시흥과학고 설립 등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이뤄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올해 △민생정책 강화 △AI·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 △신성장 동력 확보 등을 핵심 전략으로 수립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달 초 성평등가족국을 신설해 시민의 생애주기별 복지 정책을 강화하기로 나섰다. 오는 3월 정부의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도내 최초로 돌봄SOS센터 통합 지원창구를 운영 중이다.
올해 노동지원과 신설을 통해 노동정책 로드맵도 수립할 예정이며 통합형 거버넌스 구축을 추진해 노동이 존중받는 도시로 형성하겠는 목표로 세웠다.
AIㆍ바이오 혁신 클러스터 구축은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시흥배곧서울대병원(가칭), 종근당 등 1단계 바이오 기반시설 조성을 본격화 하고 배곧경제자유구역, 시흥광명 테크노밸리 등에 바이오 선도기업 유치에 노력을 기울인다.
SNU제약바이오인력양성센터를 통해 연간 1,500명 이상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바이오 인력 양성 거점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오는 3월 '경기시흥 AI혁신클러스터'를 개소한다.
바이오 동력과 함께 지역 균형 발전을 실현해 새로운 동력 창출을 주력한다는 목표도 밝혔다. 지난 30년간 행정의 중심지였던 시흥시청 일대 행정과 상업, 주거와 문화가 집약된 복합행정타운을 조성한다.
또 역세권 개발을 통해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시흥광명 공공주택지구의 조속한 보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한다. 이뿐만 아니라 '2030 시흥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 고시, 정왕동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등 지역 재개발, 재건축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임 시장은 "시흥의 오늘을 살아가는 평범한 시민이 도시의 주인이자 미래 시흥의 주인공"이라며 "2026년에도 성장에 속도를 더하고 균형에 깊이를 더하며 다양한 시정 성과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