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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준 전 의원, 대구시장 출마..."행정통합은 일정한 원칙과 기준 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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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기자] [포인트경제]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9일 국민의 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음달 초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할것이라고 밝혔다.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9일 국민의 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ㅏ지고 있다.사진=박용 기자(포인트경제)

홍석준 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19일 국민의 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ㅏ지고 있다.사진=박용 기자(포인트경제)


이날 홍 전의원은 대구시장에 출마를 원하는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에 대해서는 "출마는 개인사유지만 현역 국회의원 5명이 나오는 것은 대단히 이례적이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홍 전 의원은 "장동혁 대표가 목숨 걸고 단식을 하고 있고 소수 야당으로 국회에서 제 역할을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회의원들이 대구에 내려와 시장을 욕심내는 것은 무책임하고 비겁한 짓 이며 당이나 대구를 위해서도 대단히 좋지 않은 현상"이라고 꼬집었다.

또 홍 전 의원은 "대구시장보다 지역을 위해 할일 많은 의원들이 대구시발전을 위해 출마한다는것은 넌센스며. 지난 22대총선에서 국가와 대구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일 하겠다고 약속한지 1년 반 밖에 안지난 상황에 대구시장 출마는 어불성실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행정통합 이슈가 급물살을 타는 상황에 홍 전 의원은 "정부방침에 문제있다. 정부는 일정한 원칙과 기준을 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통합이 중요하면 원칙을 먼저 세워 자치단체가 협의하도록 해야 혼란을 방지할 수 있다"며, "떡고물 던져주듯이 하면 안된다. 정부는 통합교부세라 하는데 새로운 재원을 만드는 것인지 기존의 교부세 재원인지 분명치 않다, 새로운 재원을 만드는 것이라면 또 다른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말했다.


또 홍 전 의원은 광역자치단체 간 행정통합 선택 지역에 대해 4년간 최대 20조원 규모 재정지원을 정부가 약속하자 "재원이 분명하지 않다"고 지적하면서, "통합시·도의 인구, 면적 등을 무시한 일률적 지원은 또 다른 차별을 발생시킨다"고 꼬집었다.

그는 "광주와 전남, 대전과 충남은 인구와 면적이 비슷하지만, 대구 경북은 확실히 인구와 면적면에서 다르다. 이를 동일하게 접근하면 명백히 차별인데 어떻게 할 것인가"고 반문했다.

홍 전 의원은 "정부가 시도 통합을 졸속으로 밀어붙이는 것은 많은 혼란이 예상된다"며, "정치권에서 철저히 따져야 할 문제다. 결론적으로 기준과 원칙을 먼저 세우고 입법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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