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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기술, K-방산의 심장으로… '국방활용 가능 민간보유기술조사서' 발간

파이낸셜뉴스 이종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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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진흥연구소, 우수 민간기술의 국방유입 촉진 일환

2025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조사서 표지. 국기연 제공

2025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조사서 표지. 국기연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민간의 우수 기술을 국방에 활용하기 위해 '2025 국방활용가능 민간보유기술조사서'를 발간했다. 특히 유·무인 복합기술 분야가 다수 포함됐다.

20일 국기연에 따르면 이번 조사서는 AI(인공지능), 로봇, 드론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 민간의 기술 수준과 국방 연계성을 분석해 수록했다. 이는 국방 R&D 정책 수립 및 소요 기획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AI, 로봇, 드론 등 첨단과학기술은 빠르게 진화하고 있고, 민간과 국방 간에 기술 경계도 모호해지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전 사례에서 보듯이, 드론기술, 저궤도 통신위성 등 우수 민간기술이 국방에 활용돼 전쟁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체인저(Game changer) 역할을 하고 있다고 국기연은 설명했다.

국기연은 미래전을 대비해 첨단 무기체계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민간 우수기술의 국방 유입 촉진을 통해 첨단방위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기연은 지난 2017년부터 우수 민간기술을 조사해 오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산업체, 학계,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보유 중인 기술이 폭넓게 조사, 연구내용 개발목표 등을 상세하게 분석하고 국방 활용가능성을 판단해 총 168개 기술을 선정·수록했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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