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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기술, 차세대 충방전 기술 ‘펄스 포메이션’ 본격 사업화…자회사 하나셀트론 설립

이데일리 신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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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이차전지 조립 및 활성화 공정 설비 전문기업 하나기술(299030)은 ‘펄스(Pulse)’ 기술을 활용한 충방전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기 위해 자회사 하나셀트론을 설립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하나기술의 자회사 하나셀트론 출범식 기념사진. (사진=하나기술)

지난 19일 열린 하나기술의 자회사 하나셀트론 출범식 기념사진. (사진=하나기술)


이번 자회사 설립은 급변하는 글로벌 이차전지 시장에서 차세대 충방전 기술로 주목받는 펄스 기술을 본격 상용화하고, 이를 기반으로 배터리 제조 공정의 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하나셀트론은 하나기술이 보유한 독보적인 펄스 충방전 기술을 핵심 역량으로 삼을 계획이다.

펄스 기술은 기존의 정전류·정전압(CC-CV) 방식과 달리 전류의 흐름을 주기적으로 조절하여 배터리 내부의 물리적 및 화학적 스트레스를 최소화하는 첨단 기술이다. 이를 통해 ▲충방전 시간의 획기적 단축 ▲배터리 내부 덴드라이트(Dendrite) 형성 억제를 통한 안전성 향상 ▲배터리 수명(Cycle Life) 연장 등 기존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나셀트론은 단순히 충방전 장비를 제조 및 공급하는 하드웨어 기업에 머물지 않고, 고객사가 더 좋은 품질의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최적의 충방전 알고리즘과 데이터 기반의 공정 관리 소프트웨어를 결합한 ‘토털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배터리 제조사들이 생산 수율을 높이고 품질 편차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공정 혁신을 통해 글로벌 K-배터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하나셀트론 관계자는 “자회사 설립 및 출범은 하나기술이 쌓아온 엔지니어링 역량과 차세대 펄스 기술이 만나 배터리 제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시작점”이라며, “공정 혁신을 갈망하는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들에게 가장 신뢰받는 솔루션 파트너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하나기술은 이번 자회사 설립을 계기로 국내외 주요 배터리 고객사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펄스 기술 기반의 전용 설비 라인업을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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