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프루웰 원주공장 전경. (삼양식품 제공)ⓒ 뉴스1 |
(서울=뉴스1) 김명신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에 삼양식품의 사명과 상품명을 반영한 명예도로가 생긴다.
20일 원주시는 최근 삼양식품 원주공장이 위치한 우산동 우산로에 명예도로명 '삼양불닭로'를 부여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주소는 아니다. 인물·역사를 기리거나 기업유치·국제교류를 위해 기존 도로명에 추가로 부여된다.
시는 지역 첫 명예도로명으로, 삼양식품의 지역경제 활성화 공로를 기리기 위해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해당 도로명 구간은 우산로 1~우산로 264로, 1963m다. 국내 최초 라면인 '삼양라면'이 탄생한 1963년을 뜻한다.
삼양식품 원주공장은 1989년 9월에 설립돼 라면, 스낵, 소스류 등을 생산한다. 면류 기준으로 약 11억개(CAPA)가 생산되며 총 15개 생산라인이 가동되고 있다.
원주공장 부지 내 제분공장, 산분해공장, 팜유정제공장 등을 추가로 설립했으며, 최근에는 780억 원을 들여 액상스프 전용 공장도 짓고 있다.
준공 이래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원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연평균 2억 원 규모의 제품과 기부금을 후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가 시와 삼양식품 간의 상생 발전에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삼양식품은 원주에서 생산설비 투자와 지역 인재 고용, 공장 건립이 곧 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lil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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