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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재개 나선 女배우들, 서예지·고민시·박한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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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고민시, 박한별 = 뉴시스

서예지, 고민시, 박한별 = 뉴시스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선다. 서예지, 고민시, 박한별이 각자의 방식으로 활동 재개에 나서며 이목을 끌고 있다. 복귀를 둘러싸고 기대와 조심스러운 시선이 공존하는 가운데 어떤 작품과 연기로 대중의 평가를 다시 받아들지 관심이 모인다.

20일 연예계에 따르면 서예지는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하는 연극 사의 찬미 무대에 오른다. 최근 공개된 캐스팅 스케줄을 보면 서예지는 막을 내리는 3월2일까지의 공연 중 대부분의 회차에 이름을 올렸다. 2월 중 무대에 서지 않는 날은 단 5일뿐이다.

사의 찬미는 1920년대 격변의 시대를 살아간 예술가들의 사랑 그리고 끝내 포기하지 못했던 자유에 대한 갈망을 담아낸 작품으로, 서예지는 당대를 흔든 비운의 소프라노 윤심덕 역을 맡는다. 윤심덕은 시대의 억압 속에서도 예술과 사랑 그리고 스스로의 선택을 놓지 않았던 복합적인 내면을 지닌 인물로, 서예지가 무대에서 어떤 해석과 연기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앞서 서예지는 2020년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tvN)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전 남자 친구인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의혹을 비롯해 학교 폭력과 학력 위조 등 논란에 휘말리며 활동을 중단했다.

고민시는 이승원 감독의 신작 영화 모럴패밀리로 활동 재개에 나선다. 모럴패밀리는 개성도 스타일도 각자의 비밀도 제각각인 4남매의 유쾌한 생존기를 그린 영화로, 고민시는 극 중 가족의 가장 김선지를 연기한다. 차갑고 똑 부러지는 성격 속에 여린 면을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다. 촬영은 다음 달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학교 폭력 가담 의혹에 휘말리며 한동안 휴식기를 가진 고민시의 복귀작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지난해 자신을 고민시의 동창이라 밝힌 A씨는 고민시가 신체 폭행, 금품 갈취, 따돌림, 장애 학생 조롱 등 다양한 형태의 학교 폭력을 행사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고민시는 “일탈을 즐거워하며 철없이 학창 시절을 보낸 학생이었음을 스스로 가장 잘 인지하고 있다”면서도 “단언컨대 저는 학교 폭력을 한 사실이 절대적으로 없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


남편의 논란으로 인해 2019년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MBC) 이후 활동을 중단했던 박한별은 최근 글로벌 숏폼 플랫폼 드라마박스와 KT스튜디오지니가 공동 제작한 숏폼 드라마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에 출연하며 활동 재개의 발판을 마련했다.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은 글로벌 바이오 그룹의 창립자가 아들 부부와의 갈등 끝에 집을 떠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박한별은 극 중 대기업 정성 그룹 대표 정세연 역을 맡았다. 최근 드라마 밭에서 온 그대(NBS), 영화 카르마 촬영까지 마친 박한별은 이번 작품을 계기로 연기 활동에 본격 시동을 걸며 행보를 넓혀갈 예정이다.

2017년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와 결혼한 박한별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남편이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되면서 활동을 중단했고, 서울 생활을 정리한 뒤 제주도로 내려가 카페를 운영하며 두 아들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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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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