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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함안·창녕·거창·합천 지역 한파주의보…도민 피해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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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20일 오후 9시를 기해 함안·창녕·거창·합천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에 따라 도민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9.10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9.10


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하락하고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저체온증, 동상 등 한랭질환 위험이 높아지고, 수도관 동파와 농·축·수산물 피해,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따른 화재 등 안전사고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번 한파는 주말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도는 한파주의보 발효에 맞춰 24시간 상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시·군 및 관계기관과 협력해 기상 상황과 피해 발생 여부를 지속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 등의 보호 활동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응급대피소 운영과 긴급 지원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도는 도민들에게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한파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주요 수칙은 ▲외출 시 모자·장갑 등 방한용품 착용▲장시간 야외활동 자제▲노약자·영유아·심혈관·호흡기 질환자의 외출 자제▲적정 실내 난방과 환기▲수도계량기·노출 수도관 보온▲농가의 농작물·축사 보온 관리▲빙판길 주의 및 감속 운전 등이다.

도는 도민들이 추위를 피해 쉴 수 있도록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회관 등 6950여 곳을 한파쉼터로 지정·운영 중이다. 한파쉼터 위치는 '안전디딤돌'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한파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도민들께서도 행동요령을 숙지해 개인 건강과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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