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19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ICC호텔에서 열린 '2026년 연구개발특구 신년인사회' 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
정부가 지역 기반 딥테크 스타트업의 전주기 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데 올해 1673억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2026년도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투자 규모는 1673억원이다. 전년 대비 512억원(44%) 증액한 규모다.
먼저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에 757억원을 투입한다. 특구 내 대학·연구소가 개발한 딥테크 기술이 지역 내 창업으로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초기 성장을 지원한다.
'특구 혁신 성장 스케일업 지원' 사업에는 380억원을 투입한다. △신기술 실증특례 R&D(연구·개발) 지원 △지역별 특화 기술의 시장 진입을 위한 시제품 제작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유망 딥테크 기업을 선별해 10억원 이상의 사업화 지원금을 다년간 지급하는 사업화연계기술개발(R&BD)을 추진한다.
또 우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부스트업 프로젝트'에 총 115억원을 투자한다. 해외 진출을 추진 중인 특구 기업이 자사 기술·제품을 현지에 적용해 볼 수 있도록 PoC(개념증명) 단계를 지원한다. 개념증명은 아이디어나 기술이 실제로 가능할지 현장에 미리 적용해보는 단계다.
과기정통부는 "연구개발특구가 지역 주도 혁신성장과 딥테크 창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건희 기자 wisse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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