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동아일보 언론사 이미지

형은 정신질환, 노모는 치매…“못살겠다” 흉기 휘두른 50대

동아일보 조혜선 기자
원문보기
친형 숨지고 노모는 편의점 피신해 신고

범행 후 자해…“생활고로 극단적 선택”
경찰. 게티이미지뱅크

경찰. 게티이미지뱅크


친형을 살해하고 80대 노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인 미수 혐의로 50대 남성 A 씨를 붙잡았다고 20일 밝혔다. A 씨는 전날 오후 11시경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자택에서 50대 형을 흉기로 살해하고, 80대 모친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는다.

모친은 아들이 휘두른 흉기에 찔린 후 인근 편의점으로 도망가 경찰에 신고했다. A 씨는 범행 직후 자해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생활고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숨진 친형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고, 모친은 치매가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의 병원 치료가 끝나는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혜훈 청문회 개최
    이혜훈 청문회 개최
  2. 2BTS 광화문 컴백
    BTS 광화문 컴백
  3. 3트럼프 관세 위협
    트럼프 관세 위협
  4. 4김연경 올스타전 공로상
    김연경 올스타전 공로상
  5. 5홍명보 오스트리아 평가전
    홍명보 오스트리아 평가전

동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