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선 돌파를 목전에 둔 코스피 지수가 오전 차익실현 물량 출회로 4900선 아래까지 밀리며 조정 국면에 들어서는 듯한 모습을 보이다 상승세로 돌아섰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분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03(0.31%) 오른 4919.69에 거래 중이다. 오전 한때 1.65%까지 빠지며 4823.88까지 내려와 4900선을 내줬던 코스피는 낙폭을 줄이다 오후 들어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연일 이어진 급등세 속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 물량은 쏟아냈지만 개인이 물량을 받아내며 지수 상승 전환을 이끌었다.
개인이 1조732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046억 원, 5399억 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 보면 음식료·담배(1.01%), 섬유·의류(1.38%), 종이·목재(1.76%), 화학(1.54%), 제약(0.76%), 비금속(1.59%), 기계·장비(0.46%), 의료·정밀기기(1.42%), 유통(3.09%), 전기·가스(10.17%) 등이 강세다. 전기·전자(0.86%), 운송장비·부품(-0.83%)은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선 현대차(1.04%), LG에너지솔루션(1.25%), 두산에너빌리티(0.21%)가 강세다. 삼성전자(-1.27%), SK하이닉스(-1.31%), 한화에어로스페이스(-1.35%), HD현대중공업(-1.23%), 기아(-1.06%), SK스퀘어(-1.26%) 등은 약세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보다 17.13(1.77%) 오른 985.49에 거래 되고있다.
기관이 2007억 원 순매수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1112억 원, 개인이 623억 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서는 알테오젠(2.02%), 에코프로비엠(3.96%), 에코프로(4.11%), 에이비엘바이오(4.47%), 레인보우로보틱스(5.04%), HLB(1.74%), 삼천당제약(0.54%), 코오롱티슈진(1.06%), 리가켐바이오(0.60%), 펩트론(1.24%)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투데이/서청석 기자 (blu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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