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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핵심은 디자인" 코웨이, 디자인 모니터링 TF 추진

파이낸셜뉴스 강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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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웨이가 기업 핵심 자산인 디자인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디자인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제품 디자인이 브랜드 경쟁력 핵심 자산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시장 내 유사 디자인 논란이 반복되는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조직 차원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해 TF 신설을 추진 중"이라며 "해당 TF는 올해 1·4분기 내 공식 출범해 활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웨이는 TF 신설을 통해 시장 내 유사·모방 디자인 의심 사례를 조기에 포착, 권리 검토 결과에 따라 공식 경고부터 필요 시 법적 조치까지 전사 차원 선제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코웨이가 추진 중인 '디자인 모니터링 TF'는 대표이사 직속으로 △지식재산(IP) △법무 △상품기획 △디자인 △연구·개발(R&D)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사 협업 조직으로 운영한다. TF는 △국내외 경쟁사 제품 및 시장 동향 상시 모니터링 △유사 디자인 의심 사례 신속 분석 △지식재산권 침해 판단 기준 정교화 △침해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법적 조치 등 단계별 대응을 추진한다.

특히 코웨이는 사후 대응 방식에서 나아가 △상시 모니터링 △지식재산권 검토 △공식 경고 △법적 조치로 이어지는 디자인 IP 보호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유사 디자인 발생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하고, 브랜드 자산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이 관계자는 "자사 고유 디자인은 소비자 신뢰와 브랜드 정체성이 집약된 핵심 자산”이라며 “디자인 카피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디자인 권리 보호 기준을 한층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시장 내 공정한 경쟁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웨이는 자사 디자인 및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해 관련 대응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4년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관련 디자인권 및 특허권 침해 여부를 두고 쿠쿠홈시스 등을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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