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서도 컨소시엄 1곳 참가 시 수의계약 여부 결정
가덕도신공항 조감도./사진제공=부산시 |
조달청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 재공고를 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부지조성공사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국가계약법에서 정한 절차에 따라 조달청이 재공고 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진행된 1차 입찰에는 대우건설 컨소시엄 1곳만 참여해 유찰됐다.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 신청서와 공동수급협정서를 오는 2월6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부지조성공사 기간은 기술검토와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통해 당초 84개월에서 106개월로 늘렸다. 공사금액은 기존 10조5000억원에서 물가상승을 반영해 10조7000억원으로 결정했다.
재입찰에서도 단독 응찰할 경우 관계기관이 협의해 수의계약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이번 재입찰에서도 대우건설 컨소시엄 1곳만 응찰할 가능성이 높아 수의계약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가덕도신공항은 2029년 12월 조기 개항을 추진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였던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공기 부족 등을 이유로 철수하면서 국토교통부가 공사비와 공기를 다시 조정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도 경쟁입찰을 위해 공동계약 시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0대 건설사의 공동수급체 구성을 3개사 이내로 허용하도록 규정을 완화했다.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부지조성공사 입찰 진행은 국가계약법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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