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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령 증평군의원 "1인 가구는 구조적 변화…선제적 정책 대응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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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동령 증평군의회 의원은 20일 증평군의 1인 가구 증가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구조적 변화라며, 이에 대한 선제적이고 종합적인 정책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제126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2024년 기준 증평군의 1인 가구는 6876가구로 전체의 40.1%를 차지하며 이미 보편적인 가구 형태로 자리 잡았다"며 "청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에서 1인 가구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5분 자유발언 하는 이동령 증평군의원. [사진=증평군의회]  2026.01.20 baek3413@newspim.com

5분 자유발언 하는 이동령 증평군의원. [사진=증평군의회] 2026.01.20 baek3413@newspim.com


그는 특히 "증평읍은 비교적 젊은 1인가구 비중이, 도안면은 고령 1인가구 비중이 높아 지역별 특성이 뚜렷하다"며 맞춤형 정책 접근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또 "1인 가구의 월세 비율이 42.9%로 가장 높다"며 "주거 안정과 생활 안전 문제가 중점 과제가 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1인 가구 증가는 주거·안전·생활·공동체 등 모든 정책 분야와 맞닿아 있으며, 단편적 지원이 아닌 종합적·중장기적 과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위해 ▲1인 가구 중장기 정책 방향 설정 ▲연령 구분을 넘는 보편적 1인 가구 정책 추진 ▲돌봄·안전·커뮤니티 강화 사업 재정비 ▲위험군 1인 가구에 대한 기술 기반 안전 관리 도입 등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1인 가구는 이제 우리 이웃의 단면이자 증평군의 중요한 생활 단위"라며 "이 변화를 부담이 아닌 정책 혁신의 기회로 삼아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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