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19일) 4,900선까지 넘어서며 5,000선 돌파를 바라봤던 코스피가 오늘(20일)은 하락세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반면, 코스닥이 크게 오르며 980선을 웃돌고 있습니다.
자세한 시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배시진 기자.
[기자]
네, 연초부터 12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 경신 랠리를 이어온 코스피가 오늘은 쉬어가는 모양새입니다.
오늘(20일) 4,900선에서 개장한 코스피는 잠시 상승 전환해 4,920선을 넘었다가, 다시 하락해 오전 중 4,820선까지 밀려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낙폭을 줄여 4,800선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과 외국인이 동반 매도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고, 개인 홀로 '사자'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 증시 상승의 주역이었던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오늘은 오전 장중 나란히 2% 넘게 내리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미국 내에서 생산하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1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고 언급하는 등, 미국발 반도체 관세 압박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 LG에너지솔루션을 제치고 시총 3위를 탈환한 현대차는 장 초반 한때 3% 넘게 올라 사상 처음으로 시총 100조원을 달성하기도 했는데요.
현재는 상승폭을 줄여 48만원 후반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오전 장중 1% 넘게 올라 980선까지 돌파하며 '천스닥' 돌파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1,474원대에 주간거래를 시작한 원·달러 환율은 장중 1,478원까지 다시 올랐는데요.
그린란드를 둘러싼 지정학적 갈등이 고조되는 가운데, 환율도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시장 변동성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국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정우현]
[영상편집 김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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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시진(se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