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헤럴드경제 언론사 이미지

간부 공무원이 택시기사 폭행, 차 뺏어 3㎞ 달아나…“술 취해 기억 안 나”

헤럴드경제 김성훈
원문보기
[헤럴드DB]

[헤럴드DB]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전남 순천시 간부급(5급) 공무원이 만취해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나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강도·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순천시 A 과장(5급)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 과장은 이날 0시 10분께 순천시 조곡동 길거리에서 자신이 탑승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택시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폭행당한 기사가 택시에서 내리자, A 과장은 운전석으로 가서 홀로 2∼3㎞ 몰고 갔다가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다.

A 과장은 만취 상태에서 귀가하기 위해 택시를 탔다가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위치정보시스템(GPS)으로 택시의 위치를 추적해 현장에서 A 과장을 체포했다. 체포 당시 A 과장은 차 안에 잠들어 있었다.


A 과장은 경찰에서 “술에 취해 범행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경찰은 A 과장과 피해자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순천시는 곧바로 A 과장을 직위 해제했다.

수사 상황을 통보받는 대로 사실관계에 따라 전남도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할 예정이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음주운전 임성근 전참시
    음주운전 임성근 전참시
  2. 2트럼프 그린란드 소유권
    트럼프 그린란드 소유권
  3. 3정호영 흑백요리사 최강록
    정호영 흑백요리사 최강록
  4. 4공천 헌금 의혹
    공천 헌금 의혹
  5. 5손나은 호텔 도깨비
    손나은 호텔 도깨비

헤럴드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