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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우진 4억8000만원 최고 연봉-‘27.3% 인상’ 하영민 2억1000만원…키움, 연봉 협상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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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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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키움이 2026시즌 연봉 계약 대상자 50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

투수 안우진은 전년과 동일한 4억 8,000만원에 계약하며 연봉 계약 대상자 중 최고 연봉자가 됐다. 이번 안우진의 연봉은 지난 2023시즌 종료 후 군 입대를 앞두고 체결했던 금액과 같다.

선발투수로 꾸준히 로테이션을 소화하며 개인 한 시즌 최다 이닝(153 1/3이닝)과 탈삼진(134개)을 기록한 하영민은 지난 시즌 연봉 1억 6,500만원에서 27.3% 인상된 2억 1,000만원에 사인했다. 하영민은 “가치를 인정해주신 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번 시즌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운드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프로 데뷔 후 첫 두 자릿수 홈런(11개)과 도루(13개)를 달성한 임지열은 지난 시즌 연봉 5,800만원에서 5,200만원이 오른 1억 1,000만원에 계약했다. 연봉 계약 대상자 중 가장 높은 인상액을 기록하며 첫 억대 연봉 반열에 올랐다. 임지열은 “좋은 조건으로 계약해 준 구단에 감사드린다. 겨울동안 잘 준비해 그라운드에서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외야수 이주형은 지난해 연봉 1억 1,000만원에서 2,500만원 인상된 1억 3,5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이용규는 1억 2,000만원에 서명했으며, 이번 시즌에도 플레잉코치로서 팀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내야수 오선진과 투수 오석주는 각각 8,000만원, 7,800만원에 계약하며 나란히 100% 인상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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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서진 기자 westji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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